•  엄태선 기자/  승인 2022.12.05 06:41

 

엔브렐마이클릭펜주, 바아그라 등도 대열에

국내외 제약사들의 품절 행렬이 지속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일동을 비롯해 비씨월드제약, 화이자, 비아트리스 등의 국내외 제약사들이 최근 자사 제품의 공급차질로 거래처에 해당 사항을 안내했다.  

먼저 일동제약은 '맥시라민에이정 100T'의 원료 글로벌 수급 이슈로 품절됐다고 밝혔다. 품절 이슈 원료는 피리독산염산염3배산이다. 

비씨월드제약도 '아록솔정'이 품절 대열에 올랐다고 전했다. 원료수급 이슈로 생산 지연에 따른 것이다. 내년 1월에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엔브렐마이클릭펜주50mg 4V' 제형의 부족에 따른 품절을 알렸다. 제조원의 생산 일정 지연으로 인한 것으로 오는 7일에 정상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비아트리스는 '비아그라정100mg' 제형이 생산일정 지연으로 공급부족으로 품절됐으며 정상공급은 오는 1월9일주로 예고했다. 또 '디트루시톨SR캡슐 2mg' 30병 제형도 같은 이유로 로 품절됐으며 정상공급은 오는 1월 2일주로 예고했다. 

한편 비아트리스는 앞서 지난 11월1일부터 리리카캡슐 300mg 에 대한 제품코드와 보험등재 업체명이 변경됐다고 안내했다. 기존 화이자제약의 제품코드도 내년 4월40일까지 6개월간 유효하다. 

국내외 제약사 품절 잇따라...일동-비씨월드 등 포함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newsthev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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