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4.16 06:37

관련 업체에 판매부진, 소송판결 판결 원인..4월중 중단

사노피의 골다공증치료제 '악토넬정5mg'과 유한양행의 항응고제 '아픽사반정'이 공급중단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사노피-아벤티스는 13일 '아토넬정5mg'를 오는 4월30일 도매업체 주문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단은 판매저조로 인해 공급을 중단하게 됐다. 다만 '악토넬정35mg'은 정상적으로 공급한다. 악토넬정5mg은 한독이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2억원 가량을 생산한 이후 2019년에는 생산실적이 없었다.

유한양행은 지난 12일 '유한아픽사반정' 관련 BMS의 '아픽사반' 특허 무효소송에서 대법원이 특허법원 원심의 판결을 파기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판결 선고 후 지난 8일 '유한아픽사반정2.5mg'과 '유한아픽사반정5mg'의 생산 및 판매를 중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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