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4.07 07:04

리노에바스텔, 오마코, 발리루스정, 이든알마게이트정 등 공급 단절

일선 제약사들이 포장 설비 문제부터 원료 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품절이 이어지고 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들은 최근 자사 공급 품목의 품절을 거래처에 안내했다.

먼저 보령제약은 '리노에바스텔' 30C를 오는 7월말까지 품절된다고 밝혔다. 8월초 출하예정이며 300C로 공급될 예정이다.

건일제약은 대표품목인 '오마코 연질캡슐 100C'이 일시 품절됐었다. 7일(오늘)부터 공급이 재개될 예정이다. 이는 포장 설비 드러블에 의한 일시적 재고 부족이었다.

동아에스티도 '발비루스정' 30T, 42T가 일시 품절됐다고 밝혔다. 이는 원료 수급 문제로 단기 품절이 발생했으며 오는 5월초까지 공급이 어려우며 5월중순중 재공급될 예정이다.

이든파마는 '이든알마게이트정'가 원료 품절에 따른 생산 지연으로 장기 품절된다고 전했다. 500mg 500정이 대상이며 오는 4월 중순부터 품절돼 올해말에서야 공급이 이뤄진다.

한편 디에이치피코리아는 '티어린에프점안액0.5ml'를 단종한다.

www.newsthevoice.com/news/articleView.html?idxno=189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