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1분기 매출 뚝~...하지만 투자자들은 '고~'
엄태선 기자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도 뒷걸음...순이익은 급증
2분기는 원료수출 정상화-기술료 등 반영 '긍정적'
유한양행이 1분기 영업실적이 크게 부진했음에도 투자자들의 마음은 콩밭에 있다?
일단 유한양행의 2분기에 실적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여러 증권가의 전망도 지난 4월 코로나19로 어려웠지만 5월부터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생활방역 전환 등으로 처방약 시장이 다시 깨어날 것으로 판단, 유한양행의 주요 처방의약품 실적 증가를 예상했다.
아울러 원료의약품의 수출도 점차 정상화되고 '레이저티닙 마일스톤'에 대해 얀센으로부터의 기술료 300억원이 2분기에 실적에 반영됨에 따라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에 지난 3월23일 무려 3만7500원까지 폭락했던 주가가 6일 4만6950원까지 만원 가까이 치솟았다. 다만 앞서 4월8일에는 5만2900원까지 급등했던 주가는 현재 진정세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여전히 긍정적 실적예상에 주가는 소폭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참고로 지난해 영업으로 주주들에게 이익 배당금은 보통주당 2000원이었으며 이는 전기과 같았다. 이에 전체 주식 배당금은 238억원이었다.
코로나19 전과 이후 시대를 어떻게 대응하는가에 따라 올해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한양행이 제출한 사업보고서 등을 통해 그 가능성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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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7일 오후 12:21
2020. 5. 7.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