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선 기자/  승인 2023.07.27 06:35

7월 약사위원회 통과...넵메코, 린버크, 베스티딘 등도 포함

국내외 제약사들이 서울대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치료를 위해 신규 처방목록에 안착했다.

서울대병원 약제부는 최근 7월 약사위원회 통과 10품목을 공유했다. 

먼저 한국얀센의 조현병치료제 '인베가 하피에라(invega hafyera)'가 신규입성에 성공했다. 다림바이오텍의 심정지보조치료제 '에피네프린 프리필드(Epinephrine Prefilled)'이 어린이병원에만 처방이 이뤄진다. 나노팜의 의료기구의 소독-멸균제 '릴라이온페라세이프산(Rely-on Perasfe)'은 대체약으로 들어갔다. 

원외처방약으로는 한국비엠에스제약의 골수섬유증치료제 '인레빅(Inrebic)'과 머크의 비소세포폐암치료제 '넵메코(Tepmetko)', 한국노바티스의 만성 골수성 백혈병치료제 '셈블릭스(Scemblix)40mg', 한국애브비의 아토피치료제 '린버크(Rinvoq)'가 새롭게 처방된다. 

국산신약인 대웅제약의 당뇨병치료제 '엔블로(Envlo)'와 JW중외제약의 위십이지장궤양치료제 '베스티딘(Bestidine)40mg', 태극제약의 여드름치료제 '아지나(Ajina) 크림'도 다국적사와 나란히 서울대병원에 입성했다. 

서울대병원 처방목록 안착...인레빅-셈블릭스-엔블로 등 포진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newsthev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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