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선 기자/  승인 2024.06.13 06:26

포항세명기독병원, 3차 의약품관리위원회 통과 품목 공개

포항지역 환자치료에 국내외 제약사들이 공급하는 의약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최근 올해 3차 의약품관리위원회을 통과한 10품목을 공개했다. 

먼저 원내외 처방약으로는 종근당의 고혈압약인 '애니디핀에스정5mg'과 보령의 '카나브정120mg'이 추가됐다. 

또 대웅바이오의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민연질캅셀400mg'은 프라임제약의 '그리아연질캅셀'을 대체해 처방목록에 올랐다. 

바이엘코리아의 칼륨보존성 이뇨제인 '케렌디아정10mg'과 '케렌디아정20mg'도 원내외 환자들에게 처방된다.

원외처방에만 사용되는 신규품목도 있었다. 

한미약품의 항혈소판제 '라스피린캡슐100/5mg'을 비롯해 대웅바이오의 항전간제 '케파베아정250mg'과 '케파베아정500mg', '케파베아정1000mg'이 새롭게 포함됐다. 이는 한림제약의 '렙필정' 250, 500, 1000mg 공급 중단으로 인한 대체이다.

이밖에도 텔콘알에프-한국벡스팜이 공급하는 비급여약인 하제 '포탈락시럽15mL'이 원외 환자치료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포항지역 환자치료에 '애니디핀에스' 등 10품목 신규 추가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newsthev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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