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02.26 06:30

의료전달체계 개선 현상 확인...코로나19 상황 의외 효과

고혈압과 고지혈증 환자의 대형병원 이용율은 줄어들고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원외처방을 받는 비중이 증가했다. 코로나 19 상황이 가져온 의외의 효과다.

또한 소아청소년과와 이비인후과 의원이 감염성 질환 환자 감소로 인해 어려움이 집중된 반면 내과, 가정의학과, 일반의 등에서는 피해가 적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25일 뉴스더보이스가 유비스트의 원외처방 자료를 기반으로 의료기관 종별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제 원외처방액과 처방건수를 분석한 결과, 상급종합병원의 처방조제액은 감소한 반면 의원급 의료기관은 크게 증가하며 뚜렷한 의료전달체계 개선 효과 보였다.

먼저 고지혈증치료제의 경우 스타틴 계열 단일제와 복합제, 피브레이트 유도체, 오메가-3 등 전체 24개 성분의 지난해 처방조제액은 1조 6,837억원이며 이중 의원급 의료기관 매출액은 9,461억원으로 19년 7,888억원 대비해 22% 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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