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선 기자/ 승인 2021.08.10 06:11
원내 1718건 보고 중 안전관리원에 1332건 보고
항암제 236건으로 17.7%, 조영제 231건으로 17.3% 순
분당서울대병원이 지난 상반기에 항암제와 조영제의 약물이상반응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의 상반기 약물이상반응 보고현황에 따르면 원내보고 1718건 중 의약품안전관리원에 1332건이 보고됐다.
원내 보고중 자발적 보고는 1477건, 약물이상반응은 241건이었으며 안전관리원에 자발적 보고 1137건, 약물이상반응 의심 195건이 보고됐다.
원인 약물군별로는 항암제가 236건으로 전체의 17.7%, 조영제 231건 17.3%에 달했다.
트리마돌 포함 진통제는 181건 13.6%, 오피오돌 137건 10.3%, 세팔로스포린 110건으로 8.3% 였다. 기타 항감염제가 107건으로 8.0% 순이었다.
이상반응 증상별로는 피부계가 384건으로 28.8%, 위장관계 357건으로 26.8%, 전신증상 366건으로 27.5%, 신경계 47건 3.5% 순이었다. 심혈관계는 81건으로 6.1%, 혈액계 30건으로 2.3%, 간담도계 14건으로 1.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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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약물이상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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