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선 기자
  •  승인 2022.05.09 06:03

항생제 7례, 최면진정제-항바이러스제 5례씩, 항진균제 3례 순
1분기 기준 약물이상 총 1597건 보고...지역, 은평성모 458건 순

성모병원에서 투여한 약물로 중증 부작용이 발현된 사례는 얼마나 될까.

가톨릭서울성모병원은 최근 1분기 약물이상반응 보고 현황을 공개했다. 

전체 보고된 약물이상반응은 1597건으로 이중 중증 약물이상반응은 75건으로 증상별으로는 112례였다. 

약품별 중증약물이상반응을 보면 항암제가 87례로 가장 많았으며 항생제 7례, 최면진정제와 항바이러스제가 각 5례, 항진균제 3례, 기타 5례였다. 

백혈구 수치(WBC) 32례, 혈소판 수치(PLT) 23례, 간수치인 나타내는 ALT, AST가 14례, 10례 순이었다. 인과관계별 중증도를 보면 '가능함'이 101례, 상당히 확실함이 11례였다.

직능별 보고 현황은  간호사가 152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약사 49건, 의사 26건이었다.

지역보고 현황은 은평성모병원이 45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천성모병원 322건, 성빈센트병원 144건, 국제성모병원 96건, 의정부성모병원 63건, 여의도성모병원 51건 순이었다. 

성모병원, 중증 약물이상반응 112례...항암제 87례 최다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newsthevoice.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