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선 기자
- 승인 2022.06.14 07:08
이솝토카핀점안액-삼아아토크 제외... 오큐카르핀-밤벡정 신규 등록

생산중단 또는 수입중단으로 공급이 불가능한 의약품이 시시각각 나타나면서 일선 의료기관들이 대체약으로의 변경이 잦아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번달에 들어서면서 두품목이 이같은 이유로 대체약으로 변경됐다.
국내사에서 다국적사 제품으로, 또 다국적사에서 국내사 제품으로 변경된 상황이다.
먼저 삼아제약의 진해거담제 '삼아아토크정'(Formoterol 20mcg, 40mcg)은 생산 중단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의 '밤벡정10mg'으로 대체했다.
또 한국노바티스에서 판매하는 녹내장치료제 '이솝토카핀점안액2%'가 수입중단됨에 따라 삼일제약의 '오큐카르핀 점안액 2%'으로 대체했다.
아울러 14일(오늘)부터 아스트라제네카의 유방암치료제 '아리미덱스정1mg'이 보령제약 '아나스토정1mg'으로 변경된다.
한편 앞서 지난달 30일은 유영제약의 변비약 '루칼로정 1mg'과 '루칼로정 2mg'이 제약사 사정으로 생산 중단, 동일성분인 한국팜비오의 '모비졸로정 1mg'과 '모비졸로정 2mg'으로 대체된 바 있다.
삼성서울병원, 생산-수입중단에 대체약 '넣고 빼고'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newsthev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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