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은택 기자
- 승인 2021.01.19 06:30
심사평가원, 공고 개정안 공개...26일까지 의견조회
니라파립, 고도 장액성 난소암 치료요법도 추가
PARP 억제제 계열 난소암치료제인 다케다제약의 제줄라캡슐(니라파립)과 아스트라제네카의 린파자캡슐(올라파립)의 급여 투여범위가 확대된다. 또 제줄라캡슐은 고도 장액성 난소암에 한해 치료요법도 추가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따른 공고 개정(안)'을 18일 공개하고 오는 26일까지 의견을 듣기로 했다. 특별히 이견이 없으면 내달 1일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개정안을 보면, Niraparib(제줄라캡슐)은 '2차 이상의 백금기반요법에 반응(부분 또는 완전반응)한 백금민감성 재발성 고도장액성 난소암(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 포함) 성인 환자 단독 유지요법', '이전에 3차 이상의 항암화학요법을 투여 받은 적이 있는 BRCA 변이(백금 민감성 여부에 무관) 또는 백금 민감성 상동재조합결핍(HRD) 양성인 재발성 난소암(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 성인 환자 포함) 단독 치료 요법'에 사용하도록 허가된 약제다.
심사평가원은 이번에 단독요법 중 유지요법의 투여대상을 변경하고, 치료요법(고식적·구제요법)을 추가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환자정책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균상식육종 치료중인 60대 여성, '에멘드' 투여 후... (0) | 2021.01.20 |
|---|---|
| 식도암에 '파클리탁셀+카보플라틴+RT' 요법 급여 전환 (0) | 2021.01.19 |
| '치료목적사용'...지난해 비소세포폐암 235건 최다 (0) | 2021.01.15 |
| 올해 요양급여비 중 소득수준별 환자부담 상한액은? . (0) | 2021.01.15 |
| 고혈압약 '알닥톤' 복용 70대 남성, 여성형 유방 발현 (0) | 2021.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