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선 기자/ 승인 2024.01.19 07:04

식약처-의약품안전관리원, 카드뉴스 제작 배포

 

#OOO병원은 직원이 의료용 마약류를 몰래 유출과 관련해 서류상 반출된 기록이 없어, 정확한 유출경로나 시기에 대해서는 병원 측도 여전히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식약처와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최근 마약류취급자 의료용마약류 보관-관리에 대해 카드뉴스를 제작해 배포했다. 도난-분실한 마약류는 지난 5년간 6만4460개이며 이는 불법투약 등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은 보관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의료용마약류 보관-관리 3가지는 △안전한 저장장소에 보관 △체계적인 저장시설 관리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확인이라고 지목했다.

먼저 안전한 저장시설에 보관의 경우 다른 의약품과 구별해 잠금장치가 되어 있는 견고한 장소에 저장해야 한다. 마약은 이중으로 잠금장치가 설치된 철제금고에 저장하는 건 필수.

또 체계적인 저장시설 관리가 필요하다.

저장시설은 주 1회 점검하고 의료용 마약류 저장시설 점검부를 작성, 비치하고 2년간 보존해야 한다.

아울러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확인해야 한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의 전산재고와 실물재고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분실 또는 도난여부 등을 살펴야 한다.

도난-분실예방...의료용마약류 취급자, 보관-관리 '3가지'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newsthev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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