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은택 기자
  • 승인 2021.02.19 06:38

건보공단, 협상완료약제 공개...닌라로캡슐도

한국노바티스의 황반변성치료제 비오뷰프리필드시린지(브롤루시주맙)가 예상청구액 협상을 마치고 오는 4월 급여 등재된다. 한국다케다제약의 다발골수종치료제 닌라로캡슐(익사조밉)도 협상이 타결됐다.

건강보험공단은 18일 이 같이 협상완료약제 현황을 공개했다. 비오뷰프릴필드시린지는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치료제다. 지난해 7월28일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는데, 이 보다 약 한달 가량 빨리 급여등재 신청했다. 허가-급여평가 연계 제도를 활용한 것이다.

이후 같은 해 11월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약가협상 생략 트랙으로 통과했고, 최근 건보공단과 노바티스는 예상청구금액을 합의했다. 다만 노바티스 측에 따르면 급여는 공급 가능시점을 고려해 4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한국타케다제약의 닌라로캡슐도 최근 약가협상을 타결하고 3월부터 급여목록에 등재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심사평가원은 현재 닌라로캡슐 급여기준에 대한 의견조회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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