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선 기자/  승인 2024.05.30 07:04

식약처, 사전예방적 조치로 영업자 회수...서울-다산 등 진행

우울증약인 플루옥세틴염산염제제가 줄줄이 회수되고 있다. 

식약처는 지난 22일과 27일 구주제약의 '앤티프레스캡슐'에 이어 27일 인트로바이오파마의 '오베틴캡슐'에 이어 서울제약, 다산제약도 대상에 올랐다. 
모두 불순물(N-nitroso-duloxetine) 초과 검출에 따른 사전예방적 조치로 시중 유통품에 대해 영업자 회수이다. 

28일 플루옥세틴염산염제제 5품목에 대한 일제 회수가 단행됐다. 

먼저 서울제약의 경우 '로랑캡슐10밀리그램'과 '로랑캡슐'이 영업자 회수에 들어갔다. 

전자의 경우 제조번호 21001, 22005, 22005, 22004, 22004, 22003, 22003, 22002, 22002, 21001이 회수 대상이며 후자는 제조번호 22005, 22005, 22004, 22004, 22003, 22003, 22002, 22002, 22001, 21001, 21001이 회수에 들어갔다.

다산제약의 경우 대우제약에 위탁해 생산한 '세로세틴캡슐20밀리그램'이 회수대상에 올랐다. 제조번호 22001A, 22001B, 23001A, 23001B, 24001A, 24001B, 24002이 대상이다.  

일동제약도 2품목이 대상이다. 우울장애 및 통증치료제 '돌록사정30밀리그램'과 '60밀리그램'이다. 

전자는 제조번호 HTA001 , HTA003, HTA004, HTA005 , HTB001, HTB002이, 후자는 제조번호 HSA001에 한해 회수된다. 다만 이들 품목은 지난 4월 모두 허가가 취하된 품목이다. 

우울증약 회수 봇물...불순물 초과 검출로 시중 유통품 대상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newsthev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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