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선 기자/  승인 2024.06.28 06:01

지난해 수입실적...바아트리스, 길리어드, 얀센, 로슈 뒤이어

노바티스가 지난해 국내로 의약품을 가장 많이 수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식약처의 지난해 의약품 수입실적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지난해 4억3243만달러를 국내에 수입해 전년 3억8869만달러를 훌쩍 뛰어넘었다. 11.3%의 증가했으며 비중도 5.3%였다. 

이어 엠에스디가 3억7568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4억2022만달러 대비 -10.6%를 보였다. 비중도 4.6%였다. 아스트라제네카(AZ)는 3억6306만달러로 전년 2억8525만달러 대비 27.3% 증가, 4.4%의 수입비중을 차지했다. 

또 비아트리스가 2억9355만달러를 보이며 전년 4729만달러 대비 무려 520.7% 늘어 3.6% 비중을 달렸다. 길리어드는 2억7392만달러로 전년 3억7326만달러 대비 -26.6%로 비중은 3.3%였다. 

이밖에 얀센은 2억5961만달러, 로슈 2억4754만달러, 베링거 2억4621만달러, 화이자 2억3621만달러, 사노피아벤티스 2억1933만달러 순이었다. 

지난해 의약품 수입액은 81만9810만달러로 전년 87만9536만달러 대비 -6.8%였다. 

반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 상위 10위권 제약사는 셀트리온이 1조5552억원, 한미약품 1조2783억원, 종근당 1조978억원, 대웅제약 8672억원, 유한양행 8586억원, 에이치케이이노엔 8246억원, 엘지화학 7860억원, 녹십자 7752억원, 대웅바이오 6608억원, 동아에스티 5878억원 순이었다.

 

노바티스, 국내 의약품 수입액 최고...엠에스디, AZ 순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newsthev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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