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3.12 07:04

김지원 칸타 월드패널 사업부문 이사, 11일 관련 세미나서 밝혀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과 5가지 요소는 무엇이었을까.

김지원 칸타 월드패널 사업부문 이사는 11일 열린 건강기능식품협회 세미나에서 2020년 건강기능식품 시장 결산 및 올해 시장을 전망했다.

김 이사는 △코로나와 관련없이 나타나는 건강기능식품의 대중화 △기사회생한 비타민류 △대표기능 면역력 △언택트 쇼핑 △20년 추가 성장 건강기능식품으로 키워드로 정리했다.

또 지난해 4조9273억원의 건강기능식품 금액 규모였으며 이는 전년 4조6699억원 대비 5.5% 성장, 건강기능식품 구매행동지표는 지난해 80%로 전년대비 1.7%p 상승했고 가구당 평균구매액은 31만1119원으로 전년대비 2.2%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채널 구매건수 비중의 변화에 주목했다.

김 이사는 "온라인 구매는 2016년 42.8%에서 지난해 55.4%로 늘어난 반면 대형할인점의 경우 같은기간 24.5%에서 13%로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기능식품의 안정적인 성장세는 2018년에서 2019년까지 채널-브랜드 평균구매 모두 10% 늘었는데 2019년에서 2020년은 2%, 3% 상승하는데 그쳤다"며 변화하고 있는 성장흐름을 부연했다.

향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전망도 내놨다.

김 이사는 "일상 속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실현을 위한 '내 건강을 위한 투자'가 거세지면서 셀프메디케이션이 활성화될 것"이라면서 "섭취 편의성 향상과 다양화-세분화, 접근성 확대, 커뮤니케이션 확대가 그 주요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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