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7.05 06:05
부산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5월 약물이상반응 보고현황
부산지역 약물 부작용은 어떤 약물이 많았을까.
지난 5월 한달간 부산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 보고된 약물이상반응 보고 현황에 따르면 항암제가 가장 많은 부작용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보고 1145건 중 항암제는 약 400여건에 달해 여타 약물을 뒤로 했다.
이어 항생제가 200여건, 조영제와 항결핵제, 마약성진통제가 100~150건 사이였다.
장기별 유해반응 보고로는 혈액학이 300건 이상으로 최다였다. 위장관은 250여건, 피부 200여건 순이었다.
보고자 직종별로는 간호사가 299건, 약사 125건 순이었다.
'환자정책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40대 남자, 관절와순 파열로 수술중 화상...분쟁결과는? (0) | 2021.07.07 |
---|---|
환자안전사고 의료분쟁 161건...70대 이상 절반 이상 (0) | 2021.07.06 |
'페티딘염산염주 투여 30대 환자...경련 등 심각 부작용 (0) | 2021.07.02 |
2년 유예 수술실CCTV, 수정 절충안까지 나왔지만... (0) | 2021.06.24 |
임상시험 피해자 보상...가이드라인은 이렇다 (0) | 2021.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