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02.01 06:28

심평원, 심사기준 수진자 현황...약품비는 4% 증가

약국의 처방조제 환자수가 코로나 19의 여파로 직전연도 대비 지난해 2,586만명 줄었다. 감소율은 10%,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보훈환자를 포함한 수치다.

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실이 공개한 심사기준 수진자 의약품사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약국에서 처방조제를 받은 수진자는 2억 4,271만명으로 19년 2억 68581명 대비해 2, 586만명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 19영향을 받기 전인 1,2월은 환자수가 직전년도 대비 증가했으나 3월 이후 처방조제 환자 크게 감소했다. 3월 이후 환자수 감소는 2,641만명으로 감소율은 12%다.

환자수가 줄어든 반면 처방조제 약품 사용금액은 19년 대비 4% 증가했다. 의약품 사용금액은 19년 14조 8,487억원에서 지난해 15조 3,688억원으로 5,201억원 늘었다. 의약품 사용량이 적은 어린이환자가 감소한 반면 만성질환 처방조제가 성장세를 유지, 마이너스 성장을 피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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