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선 기자/  승인 2023.05.09 06:08

영업익 업체별 상반...순이익 상향곡선 그려

국내 일선 제약사들의 지난 1분기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 

셀트리온과 동아쏘시오, 휴온스가 공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이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며 부피를 키웠다. 

다만 영업이익은 업체별 상반된 모습을, 순이익은 상향곡선을 그렸다. 

먼저 셀트리온은 597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전년동기 5315억원 대비 12.4%의 성장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824억원으로 전년동기 1293억원 대비 41.1%, 당기순이익은 1671억원으로 전년동기 1212억원 대비 37.8%를 올려 고공행진을 보였다. 

동아그룹의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55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동기 2233억원 대비 14.5% 올렸다. 영업이익은 165억원으로 전년동기 -20억원에 비해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이익은 97억원으로 역시 전년동기 -46억원에서 빠르게 탈출하며 순성장을 나타났다. 

휴온스는 1279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동기 1159억원 대비 10.4% 성장해 여타 제약사오 마찬가지로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전년동기 117억원 대비 5억원이 빠졌다. -4.6%였다. 순이익은 139억원을 올리며 전년동기 87억원 대비 59.1% 증가했다. 

1분기 두 자릿수 성장...셀트리온-동아쏘시오-휴온스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newsthev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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