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선 기자/ 승인 2025.03.04 06:07

종근당과 동아에 주주들이 환호하고 있다. 주당 1000원 이상 현금배당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국내제약 15곳이 금융감독원에 공개한 배당 현황에 따르면 이와 같았다.
먼저 종근당의 지주사인 종근당홀딩스는 주주에게 주당 1400원을 배당하며 여타 제약사를 뒤로 했다. 주요사업 기업인 종근당도 역시 1100원을 배당해 그 뒤를 따랐다.
이어 동아의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주당 1000원을 배당했으며 동아에스티도 700원을, 에스티팜은 500원을 배당해 상위권을 차지했다.
삼아제약은 800원, 대웅제약은 600원, 유나이티드제약은 450원, 환인제약 300원, 동화약품 180원, 고려제약 160원, 보령과 종근당바이오는 각 100원, 경보제약은 50원, 국제약품은 30원이었다.
배당총액으로는 종근당이 138억원으로 최다였으며 에스티팜 101억원, 보령 84억원, 대웅제약 69억원, 종근당홀딩스 67억원, 유나이티드제약은 66억원, 동아에스티 63억원, 동아쏘시오 63억원 순이었다.
여기에 동화약품 50억원, 삼아제약 49억원, 환인제약 46억원, 고려제약 17억원, 경보제약 12억원, 국제약품 6억원, 종근당바이오 5억원 순이었다.

한편 주주총회는 3월 하순에 몰렸다. 21일에 환인과 고려가, 25일 유나이티드, 26일은 종근당홀딩스와 종근당, 종근당바이오, 경보제약이 개최한다. 동화약품과 대웅제약도 이날 주주들을 맞이한다. 28일은 삼아제약, 31일은 동아쏘시오와 동아에스티, 에스티팜, 보령이 같은날이다.
이밖에 국제약품은 공식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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