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더보이스/ 승인 2025.03.05 16:47

동아, 유유, 일동, 신풍, 일양, SK케미칼,

[동아제약]

'구취케어 특화' 가그린 후레쉬 브레스 치약 2종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가그린 후레쉬 브레스 치약’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가그린 후레쉬 브레스 치약은 구취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꼽히는 황화수소(썩은 계란 냄새의 원인)와 메틸메르캅탄(썩은 양파 냄새의 원인)을 감소시키는 데 특화되어 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가그린 후레쉬 브레스 치약을 사용한 직후 황화수소와 메틸메르캅탄 모두 90% 이상 감소했다. 사용 12시간이 지난 후에도 두 물질 모두 80~90% 감소율을 유지했다.

구취 제거뿐 아니라 불소 함유로 충치를 예방하고, 덴탈타입실리카, 토코페롤아세테이트, 피로인산나트륨 등의 성분으로 잇몸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박하유, 녹차유, 자일리톨을 함유해 입안에 청량함을 더하며 벤조페논, 파라벤, 동물성 원료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 7가지를 무첨가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가그린 후레쉬 브레스 치약은 스피아민트, 라임민트 두 가지 향으로 현재 동아제약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쿠팡과 동아제약 공식몰인 디몰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구취와 구강건강 모두 고민인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며 “구취의 근본이 되는 원인을 감소시키는 가그린 후레쉬 브레스 치약으로 사용 12시간 후에도 상쾌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유제약]

관절 건강 건기식 ‘관절앤굿’ 이마트 입점

유유제약 건강기능식품 ‘관절앤굿’이 이마트에 신규 입점했다. 전국 이마트 130개 점포에 입점한 ‘관절앤굿’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절건강 개선 기능성으로 개별인정을 획득했다.

관절앤굿의 주성분인 발효우슬등복합물은 동의보감, 본초정화 등 고서에 관절 질환을 치료할 때 쓰인다고 기록된 우슬(牛膝)과 당귀, 두충 등 100% 국내산 원료를 배합해 농축했다. 이밖에 아연, 망간, 비타민D 등을 복합 배합해 관절·뼈 건강뿐 아니라 항산화와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도 도움을 준다.

유유제약 e커머스본부 우승표 본부장은 “유유제약은 유통 트렌드 변화에 발 맞춰 신속하게 대응하는 상품 기획력을 기반으로 소비자 접근성이 좋은 마트 등에서 마진을 줄이고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건기식을 공급하고자 한다” 며 “관절 건강이 걱정되시는 분들께 발효우슬등복합물, 아연, 비타민D, 망간, 셀렌 등 5종 복합기능성을 바탕으로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관절앤굿을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일동제약그룹] 

아이디언스, 항암신약 ‘베나다파립’ 연구성과 국제학술지 게재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개발 회사 아이디언스(idience · 대표 이원식)가 자사의 신약 후보물질 ‘베나다파립(Venadaparib)’과 관련한 임상 연구 성과가 암 분야의 국제 학술지인 ‘Cancer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5일 밝혔다.

베다다파립은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 저해제 계열의 경구용 표적 치료 항암제로, 세포의 DNA 손상을 복구하는 데에 관여하는 효소인 PARP를 억제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기전을 지닌다.

학술지에 실린 이번 논문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김용만 교수와 종양내과 김성배 교수 연구팀이 공동 수행한 베나다파립 임상 1상 연구에 관한 내용이 반영됐다.

임상 시험은 유방암과 난소암 등의 고형암 환자 중 기존 화학 요법 항암 치료에 실패한 환자들을 주요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1일 용량을 최저 2mg부터 최고 240mg까지 설정하고 베나다파립 투여 경과를 관찰했다.

임상 결과, 베나다파립은 폭넓은 약물 안전역을 나타냈으며, 저용량인 10mg 투여 시에도 충분한 PARP 억제능을 보였다. 또한 기존 요법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 유방암 · 난소암 환자에게서 종양 감소 반응도 확인됐다.

이원식 아이디언스 대표는 “이번 연구를 통해 베나다파립의 우수한 안전성과 차별화된 약동학적 특성을 입증했다”며, “동일 계열의 기존 약물에 비해 독성으로 인한 부작용을 크게 개선하고, 다양한 암 종에 단일 요법은 물론, 병용 요법으로 활용이 가능한 치료제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아이디언스는 베나다파립에 대하여 2022년 미국 FDA로부터 위암 분야의 희귀 질환 치료제 지정(ODD)을 받았으며, 지난해 유방암 대상 임상 2a상을 완료하고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위암 대상 병용 요법 임상 2a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다양한 연구를 통해 베나다파립의 차별점과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현재 진행 중인 임상 시험을 비롯해 후속 개발 작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더불어, 파트너 발굴과 라이선스 아웃 추진 등 상업화 작업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신풍제약]

애드마일스 '인지력 기억력 개선 포스파티딜세린 PS 징코' 출시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드마일스가 신제품 '인지력 기억력 개선 포스파티딜세린 PS 징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지력 기억력 개선 포스파티딜세린 PS 징코'는 식약처에서 인정한 두뇌 건강 기능성 원료 포스파티딜세린을 일일 섭취량 100%인 300 mg을 함유했다. 3중 기능성 원료로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 피부 보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식물성 원재료 유래 원료 및 순도 70% 이상 확인된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인지질의 한 종류로 뇌세포와 세포막의 주요 성분이며, 특히 뇌의 신경세포막에 풍부하게 분포하고 있다. 인체 시험 결과 학습 인지력 증가, 이름-얼굴 연계 인식능력 증가, 안면 인식능력 증가 결과가 확인되기도 했다. 

또 기억력 개선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 '은행잎 추출물'과 항산화 작용을 하여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 E'도 함유했다. 

애드마일스 관계자는 "평소 단어, 소지품 등을 깜빡 하는 일이 많은 분들이라면 꼭 추천 드리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일양약품]

홈페이지 전면 개편...사용 편의성-접근성 향상

일양약품(대표 김동연, 정유석)이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접근성을 강화해 효과적으로 기업 가치를 전달한다.

일양약품 홈페이지는 국문, 영문, 중문 등 3개 언어로 제작되었으며, 회사 소개, 사업 비전, 연구개발 현황, 제품 소개, 일양가족지 등 최신 기업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윤리경영을 위한 경영 지침과 ESG 방침, 사이버 신문고를 포함하여 투명한 경영 이념을 알리고, 안전보건에 대한 경영 방침 등을 통해 안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았다.

가독성을 높이고 사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한 홈페이지는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는 그래픽을 도입해 제작되었으며, 고객 및 관계자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일양약품의 핵심 가치 전달에 중점을 두었다.

“생명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기업 – 일양약품”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한 이번 홈페이지는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고객과 투자자에게 더 나은 일양약품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SK케미칼]

비아트리스와 ‘공동 판매’ 계약...통증 치료제 라인업 확대 

국내 천연물의약품 1호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정'을 개발한 SK케미칼이 통증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추가로 확보했다.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 사장)은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와 △’리리카’ △’뉴론틴’ △‘쎄레브렉스’에 대한 유통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 체결에 따라 SK케미칼은 △’리리카’ △’뉴론틴’ △‘쎄레브렉스’ 3개 의약품의 전 병원 대상유통과 300병상 미만의 병·의원 마케팅을 맡게 됐다. 300 병상 이상의 종합 병원 마케팅은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담당한다.

△말초와 중추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리리카’ △신경병성통증치료제 ‘뉴론틴’ △소염진통제 ‘쎄레브렉스’은 다양한 임상 연구를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품목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비아트리스 품목에 대한 유통 및 판매가 본격화되면 기존 제품인 조인스, 울트라셋 등 품목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SK 케미칼의 통증 치료제 분야 입지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SK케미칼의 대표적 통증 치료제인 골관절염치료제 조인스와 SK케미칼이 독점판매하고 있는 비마약성 소염진통제 울트라셋의 경우 비아트리스 3개 품목과 병용 치료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상호 제품 간 상승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박현선 SK케미칼 Pharma사업대표는 “리리카, 뉴론틴, 쎄레브렉스 도입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에게 한층 다양하고 효과적인 통증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당사는 기존 사업과 연계성이 높은 신규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통증치료제 등 특화 시장에서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ttp://www.newsthevoice.com/news/articleView.html?idxno=4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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