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선 기자/  승인 2025.03.12 05:57

대웅바이오, 동구바이오, 아주약품, 제뉴원, 휴온스 등 포진

의약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는 국내 제약사들이 적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일선 국내 중견제약사들이 생산지연 등의 원인으로 자사 품목에 대해 품절 등이 발생하고 있다. 

먼저 대웅바이오는 재고부족인 '씨투원정'은 3월말, '아에제정10/40mg' 4월 중순,  '대웅실로스타졸정'은 오는 6월말에 정상적인 재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베아릴엠정2/500mg'과 '자트론엑스엘정'은 4월 중순 품절이 풀릴 예정이며 '토피스트정100mg' 30T는 공급일정이 나오지 않았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디코나졸캡슐50mg'은 4월, '유니자임정'은 5월에 재공급이, '메네스에스정'과 '크로아난정'은 원료 수급 불안정으로 품절이 이뤄진 상태다. '아스텍트정'과 '엑스펜시럽', '유로알파엑스앨정' 등도 품절된 상태다. 

아주약품은 '아미클란정375mg'은 위탁사 납기지연으로 오는 7월초에 공급될 예정이며 '파라아톤정' 2품목도 위탁사의 원료수급 지연으로 생산지연, 정상공급일정이 나오지 않았다. 

제뉴원사이언스는 '코트랄엑스엘정'과 '스무스케어로션2.5%'은 장기품절됐으며 일부 '엘도브론정'과 '엘도브론캡슐'은 품절로 오는 4월초에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휴온스는 '엑코피진정'과 '바시클로버정'은 4월에 공급이 재개되며 마더스제약은 '아토엠젯정'과 '로수틴엠정', '빌다글립엠정'도 4월에 품절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이밖에 메디카코리아는 '리노에바티스서방캡슐'과 '잘티진액'의 경우 위탁사의 생산지연으로 공급이 불안정하다. 알리코제약은 '린아스장용정'은 하반기 공급될 예정이며 '세라칸HCT정'과 '메렉스정'은 오는 4월초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http://www.newsthevoice.com/news/articleView.html?idxno=4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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