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선 기자/ 승인 2021.08.12 06:32

식약처, 지난해 2개 제약 맞춤형 컨설팅 지원 성과

제약의 스마트공장 혁신기술을 적용함에 따라 생산량은 물론 비용에 큰 변화가 있었다.

식약처는 지난해 2개 제약업체 대상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제조공정 최적화 및 생산비용 절감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지원된 A업체의 경우 생산량이 150% 증가했으며 제조시간도 절반으로 단축됐다. 이에 따라 생산비용은 연간 생산비용 35% 감소해 7억원을 절감한 성과를 봤다. QbD 실무인력 육성은 3명이었다.

B업체는 생산량이 200% 증가했으며 연간 생산비용은 50% 감소했다. 5억원가량 절감한 효과를 얻었다. QbD 실무인력 육성은 10명이었다.

식약처는 올해에도 제약 스마트공장 혁신기술 지원에 나선다.

QbD 추진 주요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10대 분야별 QbD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 K-뉴딜 정책에 기반한 '제약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중기부)'과 연계해 스마트공장 기술 컨설팅 우선 제공을 추진한다.

또 미래형 핵심인재(디지털인재) 양성을 위한 단계별 교육 운영 체계 구축 및 교육을 실시한다. 초급의 경우 QbD 기초 이론 등을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누구나 수강토록 공개되며 중·고급은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선발된 소수정예 대상 실습형·문제해결형 교육을 실시해 QbD 디지털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이밖에 QbD 도입·확산을 위한 산·관·학 TFT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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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QbD #스마트공장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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