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선 기자/ 승인 2021.09.24 06:14

씨티씨바이오 6품목, 제일약품-알리코-정우신약 5품목씩
신풍-대웅바이오 4품목씩...오셀타미비르제제 대거 포함

오는 11월까지 품목갱신을 해야 하는 기존 허가품목이 132품목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에 따르면 내년 5월말 유효기간 만료에 앞서 6개월 전에 갱신을 신청해야 하는 품목이 이와 같았다.

유효기간만료 도래 품목은 씨티씨바이오가 6품목으로 가장 많았다. '가스세이프구강용해필름'을 비롯해 '이지플루캡슐' 3품목, '프레가바캡슐' 2품목이 대상이다.
제일약품과 알리코제약, 정우신약은 각 5품목이 대상에 올랐다.

제일약품은 '아피다몰서방캡슐'과 '제이로수정' 3품목, '제일프레비블록주'가 알리코제약은 '타미프로캡슐' 3품목과, '레도신연질캡슐', '벌모엔겔'이, 정우신약은 '오베리정'과 '정우반하후박탕정', '정우소시호탕연조엑스', '정우불환금정기산연조엑스', '파나신캡슐'이 포함됐다.

또 대웅바이오는 '트윈베타정' 4품목과 신풍제약은 '신풍에스푸라몬주'와 '신풍플루캡슐' 3품목이 대상에 들어갔다.

이밖에 다국적제약사의 바이엘코리아의 '카일리나'를 비롯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닥사스정'이, 브랜드제품인 현대약품의 '마이녹실겔3%'와 대원제약의 '콜대원키즈펜시럽'과 '콜대원키즈코프시럽'이 포함됐다.

특히 오셀타미비르인산염제제가 대거 포함됐다. 안국뉴팜의 '애니플루캡슐' 3품목과 경동제약의 '비야플루캡슐', 유한양행의 '유한엔플루캡슐' 2품목, 대웅제약의 '타미빅스캡슐' 2품목, 코오롱제약의 '코미플루캡슐' 3품목, 한국프라임제약의 '프라플루캡슐' 3품목 등이 갱신신청목록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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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 #유효기간만료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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