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선 기자/  승인 2025.02.26 11:43

이영규 의료기기협동조합 이사장, 정총서 올해 지원사업 밝혀

디지털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의 혁신발전에 발맞춰 국내 의료기기 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의료기기협동조합이 올해도 지원사업을 적극 나선다. 

이영규 이사장

이영규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이사장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제46회 정기총회'에서 의료기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든든한 지원자와 동반자를 약속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의정갈등과 인공지능 등 신기술 등장, 글로벌시시장의 도전, 인증강화 등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기산업은 지속적인 혁신 등을 통해 역대최대실적을 기록하는 등 발전을 이어왔다"면서 "올해는 이같은 성장가도를 이어갈수 있도록 지원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먼저 디지털 시장개척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보다 다양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가는 물론 해외와 교류사업을  확대하는 등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최신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 등 제품 홍보는 물론 마케팅 채널을 만들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이사장은 끝으로 "조합원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서영석 의원은 영상축사는 통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맞춤형으로 의료환경 변화하고 있다"며 "첨단의료기기 발전을 위한 관련 입법과 정책지원에 힘쓰겠다"고 약속했으며 백종원 의원도 영상축사를 통해 "세계 10위권의 의료기기산업이 자리잡게 됐다"며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남희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장은 오유경 식약처장 축사 대덕을 통해 "규제혁신에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도 의견을 수렴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규제글로화를 통해 수출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강남세브란스병원 구성욱 병원장의 축사에 이어 시상식이 있어다.  행사에는 오창현 복지부 과장과 홍현우 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 박인기 심평원 보험수가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수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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