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은택 기자
  • 승인 2021.01.06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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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대상 설문조사...충분한 진찰시간 10.2분
응답자 53.2% "현 진찰시간 만족"

국민들이 생각하는 충분한 진찰시간은 10.2분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들은 만약 진찰시간이 충분히 보장된다면 의원급 진찰료 기준으로 2013.7원을 더 낼 의향이 있다고 했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심사평가원의 의뢰를 받아 실시한 '3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한 기본진료료 개선 방안 마련 및 상대가치 개발 연구(연구책임자 신영석 선임연구위원)'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진찰을 받았을 때 소요된 평균 진찰시간은 응답자 중 51.9%가 5분미만이라고 했다. 다음은 5분~10분 34.7%, 10분~20분 7.6%, 30분 이상 3%, 20분~30분 2.8% 순이었다.

응답자 연령, 성별,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소요된 평균 진찰시간이 5분 미만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같은 보고서에 게재된 의사대상 설문조사에서는 환자당 진찰시간이 평균 9.3분으로 조사됐다.

진찰 시간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중 53.2%가 만족한다고 했다. 또 36.4%는 보통, 10.4%는 불만족이라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www.newsthevoice.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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