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1.07 07:00
잠재 위협 감지 향상, 수술실 직원간 의사소통 개선 등도
신민경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책임연구원, 국내외 인증기준 비교서 강조
"수술, 시술 관련 안전 체크리스트만 제대로 사용하면 수술 합병증을 낮춘다."
신민경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기준개발팀 책임연구원은 최근 발간된 '환자안전과 의료질'에서 '수술안전 관련 국내외 인증기준 비교'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먼저 국내의 경우 의료기관 인증기준이 수술-시술부위 표시에 대한 내용과 수술-시술전, 수술-시술 시작 직전 확인 절차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는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기준의 이해를 통해 구체적인 수행 내용을 제시해 상세성이 있어 미국과 유사하다고 소개했다.
반면 다른 국외 인증기준은 해당 내용을 포괄적으로 제시하는 정도로 기술하고 있으며 수술-시술부위 표시도 별도의 조사항목으로 구체화하기 않고 있다고 안내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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