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12.29 06:25

[2021년 결산] 마그밀·페니라민 등 10원대 약가 숨은 보석들

의과별 원외처방조제 시장 분석결과 내과 처방액는 한미약품이, 처방건수는 유한양행이, 처방량으로는 대웅제약이 1위 타이틀을 나눠가졌다.    

29일 뉴스더보이스는 유비스트의 협조를 얻어 의과별 원외처방매출 순위 1위 제약과 의약품 품목과 함께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 혜택을 제공한 기준이 되는 처방건수와 처방약 1위 품목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가정의학과 처방량 1위인 삼남제약의 변비치료제 마그밀과 처방건수 1위인 유한양행의 항히스타민제제인 페니라민 등 오랫동안 사랑받는 숨은 보석들이 두각을 보였다.

마그밀과 페나리민은 약가는 18원과 15원. 저렴한 약가를 통해 각각 47년, 70년간 환자들의 접근성 높은 처방의약품으로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

제약사 기준 12개 의과별로 마련한 총 36개 1위 타이틀 중 한미약품이 8개를 획득, 가장 많았다. 대원제약이 이빈인후과에서, 아스텔라스가 비뇨기과에서 강세를 보이며 3개 타이틀을 확보하며 뒤를 이었다.

해당기사는 경쟁의 결과물이라기 보다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관점에서 올해 두각을 나타낸 제약사와 의약품들을 살펴보는 기회를 마련코자 작성됐다. 총 108개 1위 품목은 다음과 같다.

한편 자료는 11월 말기준 유비스트 리프로세싱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

내과 1위, 처방액 한미·처방건수 유한·처방량 대웅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newsthev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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