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4.26 07:24

1985년 설립...비상장 제약으로 지난해 1878억원 매출 달성
항전제-우울증 등 신경정신과 주력...1999년 해외수출 시작
2002년 중앙연구소 준공...파킨슨씨병-알츠하이머 등 추가
2015년 국제기준 공장신축 이어 2016년 원료합성공장 완공

 

연매출 2000억원에 가까운 회사이지만 기업 관련 공개가 아주 제한적인 제약사가 있다.

비상장 제약사인 명인제약이 바로 그곳.

하지만 어느 제약사에 비해서도 회사 이미지와 제품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치은염 및 치주염 보조치료제로 쓰이는 잇몸약 '이가탄'은 방송 이곳저곳에서 자주 접하는 의약품 중 하나이다. 이와함께 변비약 '메이킨'도 이가탄과 함께 쌍벽을 이룰 정도로 최근 노출빈도가 높다.

이는 지난해 기준 광고선전비가 242억원에 달했다. 전년 277억원 대비 다소 줄어든 수치이지만 이들 광고에 적지않은 비용을 쓰고 있었다.

하지만 브랜드이미지는 역시 이가탄을 넘지 못하고 있다.

실제 2019년 기준 생산실적으로 보면 캡슐제인 이가탄은 357억원을, 메이킨은 76억원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5배의 차이가 나는 셈.

대국민 대상으로는 기업을 알리는 데는 이가탄과 메이킨으로, 의료시장에서는 전문약 중 신경정신과 및 순환기 영역을 특화시키면서 안정적인 성장발판을 만들어가고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지난 1985년 첫발을 내딛은 명인제약은 아직도 대국민 등과 소통하는 양방향 길은 열어두지 않고 있다.

올해 36년의 역사를 지닌 명인제약은 분업 이후 2002년 중앙연구소를 준공하고 파킨슨씨병-알츠하이머 치료제 등의 품목을 확대하면서 강점을 더욱 강하게 다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15년 국제기준의 생산시설을 신축하는데 이어 2016년 합성연구소와 원료합성공장을 완공하면서 중견제약사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명인제약의 대표브랜드를 제외한 처방시장에서의 강점을 두고 실적을 키워가고 있는 주요 품목과 그간의 전체 매출 등을 살펴보았다.

 

허가의약품 374품목...전문약 86.6% 324품목, 일반약 31품목

353품목은 제조로 1745억원, 수입 19품목, 수출 향정 2품목


먼저 식약처에 허가된 의약품은 25일 기준 374품목이었다. 원료의약품 19품목, 일반의약품 31품목, 전문약 324품목으로 전문약이 차지하는 비중이 86.6%였다. 전문약중 수입은 '메디키넷리타드' 등 19품목, 수출은 향정정 2품목이었다. 원료약인 '명인트리아졸람'과 완제 '로지팜정3밀리그람'이다. 나머지는 모두 제조품목이다.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직접 제조한 제품 매출은 1745억원, 완제품을 가져다 판 상품은 134억원에 불과했다.

주요 제품은 뇌졸중 및 심근경생치료제 '디스그렌'과 항혈전제 '슈퍼피린', 파킨슨씨병치료제 '트리레보',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 '리셀톤'과 '실버셉트' 등이다.

지난해 유비케어 추정 처방조제액을 기준으로 보면 '명인 디스그렌'은 87억원을, '슈퍼피린'은 69억원, '트리레보'는 60억원을 기록했으며 '리셀톤'과 '실버셉트'는 각각 46억원과 44억원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2019년 기준 생산액 기준으로 간질치료제 '큐팜'은 94억원, 우울증치료제 '뉴프람'은 2019년 기준 122억원을 생산했다. 조현병치료제 '큐로켈' 155억원, 파킨슨병치료제 '퍼킨' 51억원, 우울증치료제 '푸록틴' 65억원이었다.

 

1999년 245억원 매출...2011년 1061억원서 지난해 1878억원

영업이익 649억원, 당기순이익 455억원...배당금 196억원

 

이같은 주요 품목의 힘을 받아 그간의 전체 매출은 얼마나 됐을까.

의약분업 직전인 1999년 245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은 분업 직후 2001년 370억원, 2003년 508억원까지 성장한 후 2008년 813억원, 2011년 1061억원을 올리면서 1000억원대에 들어섰다.

 

이후 매년 주춤없이 지속 성장을 기록하면서 승승장구했다. 2013년 1239억원, 2015년 1408억원, 2017년 1596억원, 2019년 1818억원, 지난해 1878억원까지 늘면서 매출 2000억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명인제약과 그 종속기업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49억원으로 전년 599억원 대비 8.3%, 당기순이익은 455억원으로 전년 429억원 대비 6% 늘었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567억원, 영업외수익 16억원, 영업외비용은 69억원, 법인세비용 141억원을 보였다.

특히 수익성이 높은 만큼 배당금 지급액도 높았다. 지난해 196억원으로 전년 84억원 대비 배이상 많았다. 이행명 대표이사 등 특수관계자가 95.3%이 지분을 보유한 만큼 187억원 가량은 최대주주 등이 배당금으로 챙겨한 것으로 보인다.

종속기업은 광고대행업체인 '명애드컴'이 있으며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명인제약의 연구조직은 중앙연구소에 합성연구실과 제제연구실, 분석연구실로 나눠져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www.newsthevoice.com/news/articleView.html?idxno=19225

  • 최은택 기자

협상결렬 2주 경과...제약 "재협상명령 위한 사전조치" 관측

뇌혈관질환개선제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 약품비 환수협상이 결렬된지 2주가 경과했지만 정부 측의 후속조치 방향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정부는 검토 중이라는 말로 신중한 입장을 고수 중인데, 다음 행보를 암시하는 움직임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로 보건복지부가 법원에 제출한 의견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복지부는 콜린알포세레이트 약품비 환수명령과 관련한 소송을 각하해 달라고 법원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소송의 원인이 된 사건이 협상결렬로 종결된 만큼 각하사키는 게 합당하다는 논리를 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제약계는 복지부의 움직임이 재협상명령을 내리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 아닌가하는 관측을 내놨다.

사실 협상결렬과 관련해 복지부가 취할 수 있는 사후조치는 급여삭제와 재협상명령, 둘 중 하나일 가능성이 큰데, 급여삭제의 경우 또다른 소송이 뒤따를게 뻔한 상황이서 쉽게 선택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협상결렬레 따른 급여삭제 처분의 근거가 부족하다는 집행정지 사건에 대한 법원의 판단도 부담이 될 수 있다.

재협상명령도 타결 가능성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는 좋은 선택지는 아니다. 다만 두 차례 재연장협상까지 진행하면서 쟁점을 '환수율' 단일 쟁점으로 좁힌 게 단초를 제공할 수는 있다. 제약계가 급여삭제보다는 재협상명령 쪽에 무게를 두고 사안을 바라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복지부가 관련 소송을 각하시켜 달라고 법원에 요청하면서 심중을 굳히게 하고 있다.

제약계 한 관계자는 "복지부가 소송각하를 요청한 건 행정부담을 덜기 위한 단순한 이유일 수도 있다. 하지만 여러 정황상 재협상명령을 위한 사전조치 가능성이 더 커보인다"고 내다봤다.

한편 재협상명령이 내려질 경우 제약계는 1차 협상명령 때와 동일하게 취소소송과 집행정지 등을 또다시 제기할 게 뻔한데, 이런 상황에서 법원이 복지부의 각하요청을 받아들일 지는 예단하기 쉽지 않다.

한 법률전문가도 "원인행위가 없어졌으니까 법원이 각하시킬 가능성은 일단 커보인다. 다만 유사사건에 대한 소송이 또 제기될 수 있다는 점에서 법원도 고민은 될 것"이라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www.newsthevoice.com/news/articleView.html?idxno=19244

  • 뉴스더보이스
  • 승인 2021.04.26 07:18

[헬스산업포커스 브리핑-4월19일~23일] 정시아-이경규-박서준 모델 등장

정말 전국적으로 4차 유행이 목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연일 신규확진자가 700명대를 넘어 800명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할 때입니다. 지난주 제약사들이 전해온 소식은 다양했습니다. 4월 19일부터 23일까지의 주요소식을 묶었습니다.

 

19일, 한국로슈진단이 과거 코로나 감염여부와 감염후 항체 생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항체시약을 국내 출시했습니다. 로슈지단이 허가 받은 제품은 '엘렉시스 코로나19 항체검사(Elecsys® Anti-SARS-CoV-2)' 200T와 300T 2개 제품으로 사람의 혈청, 혈장에서 코로나19 총항체를 전기화학발광면역측정법으로 정성해 SARS-CoV-2 항체 생성 확인에 도움을 주는 체외진단의료기기입니다.

 

멥신이 미국 머크와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올린베시맙과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의 글로벌 임상2상 공동임상 협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현재 호주에서 진행중인 올린베시맙과 키트루다 병용요법 임상 1b상의 긍정적인 중간 결과에 따라 후속으로 진행되는 두번째 공동임상입니다.

 

휴젤이 현지 시간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 클럽'에서 '휴젤-에어프레미아 LA' 오픈을 개최합니다. 휴젤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18년 첫 경기 개최 이래 올해로 3년 차를 맞았습니다.

 

삼양그룹의 미용성형용 리프팅 실 브랜드 '크로키'가 글로벌 의료진들과 함께 실 리프팅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했습니다. 크로키는 삼양홀딩스 바이오팜 그룹의 미용성형용 리프팅 실 브랜드입니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 그룹은 ‘IMCAS 아카데미’에서 라이브 웨비나를 열어 크로키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알리고 활용 시술법을 소개했습니다.

 

동화약품이 6가지 복합 성분의 무좀 치료제 '바르지오® 모두 크림'을 출시했습니다. 동화약품은 지간각화형 무좀에 효과적인 6가지 성분을 함유한 국내 유일의 복합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모두 크림'을 개발한 것입니다.

 

일동제약이 항우울제 성분인 '둘록세틴(Duloxetine)'과 관련한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이번 특허는 산(酸, acid)에 약한 특성을 지닌 둘록세틴 성분을 3중의 코팅을 통해 안정성이 높은 정제(알약)로 제형을 개선한 조성물 및 구성 방식에 관한 것입니다.

 

한국로슈가 자사의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PD-L1 발현율이 높은 비소세포함 환자의 1차 치료 단독요법으로 15일 허가를 받았습니다. 적응증은 화학요법치료를 받지 않은 PD-L1 발현율 종양세포(TC) ≥ 50 % 또는 종양침윤면역세포(IC) ≥ 10 %으로서, EGFR 또는 ALK 유전자 변이가 없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단독 치료 요법입니다.

 

사노피 파스퇴르가 아이들의 백신 접종회수를 줄인 영아용 6가 혼합백신, ‘헥사심프리필드시린지주(Hexaxim)’를 국내 출시했습니다. 국내 첫 도입된 6가 혼합백신 헥사심은 사노피 파스퇴르가 개발한 B형 간염 항원을 포함한 완전액상 제형의 콤보백신으로, 기존의 5가 혼합백신에 B형 간염 질환을 추가로 예방, 아이들의 백신 접종횟수를 줄여줍니다.

 

한국화이자가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질환인식 개선과 인지도 향상을 위해 화이자 타워에서 '곁에 더 가까이, 혈우인을 찾아아라' 사내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혈우병에 대한 정보 및 인식 부족으로 인해 질환을 앓고 있음에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거나, 적절한 치료 환경을 갖추지 못해 적극적으로 질환을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국다케다제약이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구급함 키트를 전달했습니다. 다케다제약 혈우병 사업부는 코로나로 변화된 환경 속에서도 환자들의 지속적인 치료를 위해 기여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내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한국 MSD가 지난 일주일 간(12일~16일) 대상포진 예방백신 ‘조스타박스’의 글로벌 허가 15주년을 기념하는 주간 사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로 증명한 15년 간의 믿음, 조스타박스’라는 슬로건 아래 조스타박스의 글로벌 허가 15주년을 축하하고 그간 조스타박스가 쌓아온 데이터와 기록들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대상포진 예방에 앞장 서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신풍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의 국내 임상 2상 시험과 관련해 마지막 임상시험 대상자의 추적 관찰을 마무리했습니다. 피라맥스 국내 2상 시험을 전국 13개 대학병원에서 총 113명의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피험자 관찰이 종료됨에 따라 임상 데이터 분석 작업이 가속화될 예정입니다.

 

20일, 한독이 배우 정시아의 컬처렐® 모델 발탁을 기념해 푸짐한 혜택의 소비자 행사를 진행합니다. 컬처렐®은 세계 판매 1위 유산균으로 한독이 공식 수입해 국내에 유통하고 있습니다. 정시아와 딸 백서우는 컬처렐®과 함께 장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휴온스랩이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해 팬젠의 세포주 및 생산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팬젠이 개발 중인 골다공증 및 암환자 골소실 치료용 항체 치료제 ‘프롤리아(Prolia)’의 바이오시밀러 ‘데노수맙(Denosumab)’ 생산을 위한 세포주와 배양 및 정제 공정 기술을 이전 받아 본격 개발에 착수합니다.

동국제약이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로라엔정과 함께하는 자궁내막증 웹 심포지엄'을 엽니다. 심포지엄에서는 '심부침윤성 자궁내막증' 진단치료 전문가인 포항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도균 과장이 강연자로 참여하며 자궁내막증 초음파 진단 및 치료와 환자의 통증에 대한 내용들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한미약품의 고혈압·고지혈증 치료 3제 복합신약 '아모잘탄큐'가 사노피를 통해 러시아 시장에 진출합니다. 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인 사노피가 아모잘탄큐의 현지 제품명인 '트리스타니움(Tristanium)'으로 러시아 연방 보건부의 시판허가를 받았습니다. 한미약품은 사노피에 아모잘탄큐의 러시아 독점 허가자료 사용권을 제공하고, 사노피는 러시아 현지 허가, 영업 및 마케팅, 판매를 전담합니다.

 

보령제약이 지난 16일 개최된 2021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에서 ‘카나브’ 학술세션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카나브 학술세션은 '심혈관계 질환 관리의 최신지견'이라는 대주제 아래 한양의대 신진호 교수가 연자로 나서 '피마사르탄을 활용한 국내 고혈압관리 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인슐린 펌프를 통한 1형 당뇨병 치료 및 관리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당뇨 웨비나 라이브러리'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보건의료인을 위한 강연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메드트로닉코리아의 '당뇨 웨비나 라이브러리' 홈페이지는 국내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발생율이 매년 3~4%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진을 위한 최신 치료 지견 공유의 장을 마련해 보다 효과적인 당뇨병 진단 및 관리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습니다.

 

동아제약이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의 광고모델로 개그맨 이경규를 선정하고 신규 TV광고를 선보였습니다. 광고는 위 운동이 잘돼야 소화가 잘 된다는 점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광고에서 이경규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담아 “이렇게~ 이렇게~ 더부룩한 속, 답답한 속이 쑤욱~ 내려가지요!”라고 외치는 장면은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의 효능·효과를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21일, LG화학이 필러 시술의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주사기로 에스테틱 시장 공략을 시작합니다. 필러 시술 시 손이 닿는 부분에 미끄럼 방지 재질을 입힌 새로운 주사기 '어시스트Y(ASIST-Y)'를 적용한 리뉴얼 이브아르(YVOIRE) 및 와이솔루션(Y-SOLUTION)6종을 출시했습니다.

일동제약이 독일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합니다. 독일 연방 의약품·의료기기 관리기관(BfArM)에 자사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IDG-16177' 임상 1상 시험 계획에 대한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IDG-16177'은 췌장 베타세포의 GPR40(G단백질결합수용체40)을 활성화해 인슐린 분비를 유도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기전을 가진 GPR40 작용제(agonist) 계열의 신약 후보물질입니다.

 

휴온스가 '관절오케이 발효우슬 20E' 런칭합니다. 관절오케이 발효우슬 20E는 식약처에서 관절건강 개선 기능성으로 개별인정을 획득한 최신 소재 ‘발효우슬등복합물’을 주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아연, 망간, 비타민D, 셀렌 등을 복합 배합해 관절∙뼈 건강 뿐 아니라 항산화와 정상적인 면역기능에도 도움이 되는 복합기능성 제품입니다.

동국생명과학이 상장을 추진합니다. 동국생명과학이 NH투자증권을 IPO(initial public offering, 신규상장) 대표 주관사로, KB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를 추진합니다. 동국생명과학은 2년 내에 기업공개를 통한 신규 자금 확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과 인공지능(AI), 바이오로직스 및 체외 진단 등 성장성이 큰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환경과학사업부가 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말라리아에 대한 사내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캠페인은 국내에서는 생소한 질병으로 여겨져 온 말라리아에 대한 정보와 방제 및 질병 예방에 대한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임직원에게 비대면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한국얀센은 자사의 트렘피어 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 구셀쿠맙)이 오는 5월 1일부터 성인의 손발바닥 농포증에 대한 건강보험급여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트렘피어는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가 보험을 적용받아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생물학적 치료제가 됐습니다.

 

한국화이자제약가 WHO지정 ‘세계예방접종주간’(4월 마지막 주)을 맞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포스터를 배포하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화이자는 올해 예방접종주간의 주제 ‘Vaccines Bring us Closer(백신으로 서로 더 가까이)’에 맞춰, 코로나19와 함께 중복감염의 우려가 큰 폐렴구균 등 필수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취지의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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