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선 기자/  승인 2024.11.14 06:57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 지난 8월 전체 2157건 달해

환자안전사고 중 약물에 의한 사고가 코로나19 이후 여전히 가장 많았다. 

지난 8월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에 보고된 환자안전사고는 전체 2157건으로, 이중 약물에 의한 사고가 1088건에 달했다. 50.4%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낙상도 707건으로 32.8%로 약물사고에 이어 다수를 차지했다. 두 사고종류가 83.2%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외 검사 82건, 상해 51건, 그밖의 종류 38건, 행정 36건, 진료재료 34건, 수술 23건, 식사-영양 22건, 감염 19건, 환자의 자살-자해 12건, 의료장비-기구 12건, 화상 11건 순이었다. 

위해정도의 경우 위해없음 1306건, 경증 421건, 근접오류 210건, 중등증 196건, 중증 14건, 사망 10건이었다. 

보고된 보건의료기관의 경우 종합병원 64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의원 626건, 요양병원 248건, 상급종합병원 210건, 병원 129건, 정신병원 97건, 약국 64건, 치과병의원 30건, 한방병의원 1건 순이었다. 

사고발행 후 조치사항(중복선택)은 교육 806건으로 최다였으며 처방변경 723건, 기록 620건, 추가검사 418건, 그밖의 조치 279건, 단순처치 254건, 투약치료 197건, 재조제 118건 순이었다. 

사고보고자는 전담인력 1074건, 보건의료인 1072건, 보건의료기관의 장 6건, 환자보호자 3건, 환자 2건 순이었다. 

환자안전사고, 약물사고 여전히 대부분 차지...낙상도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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