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2.24 06:29

노바티스 'KJX839' 3상...노보텍 'CG0070주, DDM주, 펨브롤리주맙주' 2상 진행

다국적 제약사들이 일제히 임상시험을 추진한다.

식약처에 임상시험 승인 현황에 따르면 한국엠에스디와 애브비, 노바티스가 각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먼저 한국엠에스디는 'MK-8189'에 대한 국외개발 2b상을 추진한다.

조현병의 급성 에피소드를 경험하고 있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제2B상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 및 활성약 대조 임상시험이다.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 전북대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에서 이를 확인한다.

한국애브비는 'Mivebresib(ABBV-075)'에 대한 국외개발 1b상을 진행한다.

골수섬유증 환자를 대상으로 단독으로 또는 룩소리티닙(Ruxolitinib)이나 나비토클락스(Navitoclax)와의 병합요법으로 투여하는 Mivebresib에 대한 임상이다. 경북대병원과 인제대부산백병원에서 그 효과를 살핀다.

한국노바티스도 'KJX839'에 대한 3상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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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1.02.24 06:45

제약, A8 미등재 주사제 자진취하...경구제 2개국서 급여
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서 재논의해서 결정"

제약사들이 A8개 국가에 급여등재 이력이 없는 은행엽엑스 제제 주사제 2개 품목의 허가를 자진 취하하면서 은행엽엑스 제제가 급여적정성 재평가 대상에서 제외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험당국은 일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재심의해 결정할 사안이라며 말을 아꼈다.

23일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한 자료를 보면, 올해 급여적정성 재평가 대상약제는 비티스 비니페라(포도씨 및 엽 추출물), 아보타도-소야, 은행엽엑스, 빌베리건조엑스, 실리마린(밀크씨슬추출물) 등 5개 성분이다. 이중 은행엽엑스의 경우 경구제 뿐 아니라 주사제도 포함돼 있다.

복지부는 이들 약제를 선정한 기준으로 청구현황, 주요 외국 급여 현황(A8국가), 정책적 및 사회적 요구 등 3가지를 제시했다. 이중 주요 외국 급여현황은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독일, 스위스, 캐나다(A8국가) 중 '1개국 이하 급여'인 경우가 해당된다.

그러면서 청구현황과 외국 급여현황을 충족하는 약제 중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 의약품과 같이 주요 외국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되는 의약품을 우선 재평가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청구현황과 외국 급여현황 충족을 우선 기준으로 볼 수 있는 언급이다.

이와 관련 유유제약과 위더스제약은 최근 자사 은행엽엑스 제제 주사제인 타나민주와 트나민주 품목허가를 잇따라 취하했다. 이렇게 되면 급여 등재된 은행엽제제 주사제는 없어지게 되고, 경구제만 남게 된다. 복지부 자료를 보면, 은행엽엑스 제제 중 경구제는 독일과 스위스에 등재돼 있고, 주사제는 A8 중 등재국가가 없는 것으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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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2.24 06:

동국제약 15.9% 매출 성장...에스티팜 영업익 29.5% 늘어

경남제약이 크게 날았다. 지난해 무려 58.3%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경남제약을 비롯해 국내제약 6곳이 공개한 지난해 영업실적에 따르면 대체적으로 규모는 키웠지만 순익이 주어든 상황이었다.

구체적으로 보면 경남제약은 지난해 709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448억원 대비 60%에 가까운 성장을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21억원을 기록해 전녀 31억원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56억원이 적자여서 전년 -45억원 대비 여전히 적자에 더 늘었다.

동국제약은 5591억원으로 전년 4823억원 대비 15.9%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836억원을 나타내 전년 686억원 대비 21.9%가 높아졌다. 당기순이익은 596억원으로 전년 591억원 대비 5억원 가량 늘어나는데 그쳤다.

에스티팜은 1252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녀 933억원 대비 33.1%의 성장을 나타냈다. 영업이익도 29.5%, 당기순이익도 24.2%씩 증가해 적자폭을 줄였다.

동아쏘이오홀딩스는 5867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녀 6123억원 대비 -4.2%를 보이면서 위축됐다. 영업이익 -39.9%, 당기순이익도 -79.3%로 역성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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