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선 기자/ 승인 2021.06.09 06:58

 

잡코리아, 휴온스글로벌 현황 분석

현재 안전관리약사를 포함해 경영기획팀 신입-경력직원을 모집중인 휴온스그룹의 직원의 직급별 연봉은 과연 얼마나 될까.

해당 회사에 입사원서를 내기전 먼저 확인하는 게 바로 연봉과 향후 근무연수 등을 고려한 승진시 받을 수 있는 급여를 살피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

잡코리아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휴온스글로벌은 계약직을 포함한 전체 평균연봉은 4726만원이로 평균근속연수는 2년4개월로 매우 짧은 편이다. 월 수령액으로는 3410만원에 이른다.

특히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받을 수 있는 초봉은 3100만원에 달했다. 월 실수령액은 233만원이었다.

직급별 평균연봉을 보면 사원은 3533만원에서 주임 3825만원, 대리 4248만원으로 조금씩 늘었다가 과장이 되면 5277만원으로, 차장이 되면 6840만원까지 높아졌다.

이후 부장으로 승진하면 7175만원까지 올랐지만 차장과 큰 차이는 없었다. 이는 근무연수와도 연동됨에 따라 다소 유동적일 수 있다.

부장을 떠나 이사 등 임원을 달게 되면 억대 연봉으로 뛰었다. 평균 1억1000만원의 연봉을 받게 된다.

직무별로는 경영사무는 사원이 3466만원, 대리 4235만원, 과장 5175만원, 차장 6675만원, 부장 7240만원을, 마케팅-광고-홍보는 과장 5500만원, 부장 7800만원에 달했다.

IT-인터넷의 경우 대리가 4195만원, 디자인은 주임이 3500만원, 무역유통은 사원 3666만원, 대리 4375만원, 과장 5325만원, 부장 6200만원이었다. 영업고객상담은 주임 3288만원에서 대리 3400만원, 부장 7200만원이었다.

연구개발설계는 사원 3200만원에서 주임으로 승진하면 3900만원이었으며 생산제조는 주임 4000만원에서 대리 4192만원으로 오른다. 전문-특수직은 사원 4100만원에서 대리 4700만원, 차장 7500만원으로 여타 직무에 비해 높은 편이었다.

또 전체 연령중 가장 많은 직원이 받는 평균연봉은 4000~5000만원이었으며 20~24세 3200만원, 25~29세 4580만원, 30~34세는 4259만원, 35~39세는 4330만원, 40~44세는 5533만원, 45~49세는 7000만원, 55세 이상은 9100만원이었다. 가장 많은 직원이 받은 평균연봉은 700만원 이상이었다.

휴온스글로벌의 인원 성별은 남자직원이 60%, 여자직원이 40%였으며 남자 평균연봉은 5315만원, 여자 평균연봉은 3822만원이었다.

연도별 평균연봉의 흐름을 보면 2014년 4426만원에서 2015년 4992만원, 2016년 4193만원, 2017년 3983만원으로 크게 줄어든 이후 2018년 4725만원에 이르렀다. 최근 평균

연봉은 동종업계 평균보다 22% 높은 것으로 잡코리아는 분석했다.

한편 잡코리아는 연봉정보의 경우 성과금이나 비과세액, 계약직근로자 포함여부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안내했다.

http://www.newsthevoic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49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5.25 06:30

 

지난 1분기 매출상위 15곳, 57억원 기부금으로 사용
녹십자 15억원으로 전년동기 7억원 대비 123% 늘어

코로나19 속에서도 국내 제약사들이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더욱 거세게 진행했다.

국내 매출 상위제약사 15곳의 개별기준 1분기 기부금에 따르면 녹십자 등 15곳의 기부금은 57억원 가량으로 집계, 전년동기 43억원 대비 32.28% 크게 늘었다. 14억원이 증액된 것이다.

녹십자와 동국제약, 유한양행, 대원제약, 유나이티드제약 등은 높은 증가율을 보인 반면 삼진제약과 동화약품, 휴온스, 보령제약, 한독은 감소세를 보였다.

업체별로 보면 녹십자는 14억6900만원에 이르러 전년동기 6억5800만원 대비 123.25%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동국제약도 4억2300만원으로 전년동기 2억원 대비 111.50%를 보이면서 크게 증가했다.

유한양행은 9억2200만원으로 전년 5억5600만원 대비 3억원 넘게 늘었고 65.83%의 증가율을 보였다. 대원제약은 1억6700만원으로 전년동기 1억1100만원 대비 50.45%, 유나이티드제약은 2400만원으로 전년동기 1600만원 대비 50% 늘었다.

JW중외제약은 5300만원으로 전년동기 3900만원 대비 35.9%, 광동제약은 1억8500만원으로 전년동기 1억3700만원 대비 35.04% 늘었다. 종근당도 7억6500만원으로 전년동기 5억8700만원 대비 30.32% 늘어 사회기부를 확대해나갔다.

일동제약은 5억6800만원으로 전년동기 4억3700만원 대비 29.98% 증액됐다. 한미약품은 8억4500만원으로 전년 8억1400만원 대비 3.81% 늘었다.

반면 기부활동이 위축된 제약사들도 있었다.

삼진제약은 1900만원을 기부해 전년동기 1억3100만원 대비 -85.5%를 보였다. 동화약품도 1000만원만을 기부해 전년동기 6300만원 대비 -84.13%를, 휴온스는 1600만원으로 전년동기 8300만원 대비 -80.72%를 나타냈다.

이밖에 보령제약은 1100만원을 기부금으로 써 전년동기 3900만원 대비 -71.79%를, 한독도 1억9500만원으로 전년동기 4억1700만원 대비 -53.24%를 찍었다.

http://www.newsthevoice.com/news/articleView.html?idxno=19813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5.21 06:43

1분기 상위 20곳, 3960억원 투입...전년동기 대비 5.6% 증가
매출대비 비율, 10.09%로 전년동기 9.47% 대비 0.62% 늘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일 1천명이 넘나들던 지난 1분기에도 신약 개발에 대한 국내제약사들의 발걸음은 꺾지 못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상위제약사 20곳은 지난 1분기동안 39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약 등 연구개발에 뛰어들었다. 이는 3752억원을 투입했던 전년동기 대비 5.6% 늘어난 수치다.

이들 업체의 1분기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율은 10.09%로 전년동기 9.47%에 비해 0.62% 높아졌다.

투입 규모로 보면 셀트리온이 791억원을 써 전년동기 774억원 대비 2.12% 늘었다. 유한양행은 377억원을 투입해 전년동기 350억원 대비 7.47% 증가됐다. 대웅제약은 376억원으로 전년동기 296억원 대비 27.01% 늘었다. 녹십자는 327억원으로 전년동기 333억원 대비 -1.96%로 다소 주춤했다.

종근당은 344억원으로 전년동기 301억원 대비 14.34%, 한미약품은 342억원으로 종근당과 비슷했으나 전년동기 541억원 대비 -36.8%를 기록했다.

연구비 증감률로 보면 제일약품이 83.38%로 최고치를 보였다. 91억원으로 전년동기 50억원에 비해 41억원이 늘었다. 일동제약은 261억원으로 전년동기 155억원 대비 67.98% 늘었다.

광동제약은 연구비 규모는 최하위였지만 증감률은 높았다. 32억원으로 전년동기 24억원 대비 32.20%를 기록했다. 대웅제약의 27.01%에 이어 동아에스티와 한독, 삼진, 동화약품이 순위에 올랐다. 동아에스티는 230억원으로 23.72%, 한독은 55억원으로 21.49%, 삼진은 76억원으로 19.37%, 동화약품은 45억원으로 16.31% 각각 증가했다.

반면 휴온스는 61억원으로 전년동기 68억원 대비 -10.29%, 대원제약 76억원으로 전년동기 79억원 대비 -4.10%를 나타내며 줄었다.

매출대비 비율을 보면 셀트리온이 여타 제약사에 비해 가장 높았다. 17.30%였으나 전년동기 20.77%에 비해 -3.47%를 보이면서 후퇴했다. 이어 일동제약이 19.50%로 전년동기 11.20%에 비해 8.30% 늘어나면서 급증세를 보였다. 이어 대웅제약이 16.14%, 동아에스티 15.80%, 삼진제약 13.84%, 유나이티드제약 12.90%, 한미약품 12.60%, 녹십자 11.60%, 종근당 11.02%, 대원제약 10.09% 순으로 평균값을 윗돌았다.

이와 반대로 광동제약은 1.80%로 최저치를 나타내며 연구개발비 투입이 저조했다. 동국제약은 3.50%, 제일약품 5.33%, 한독 4.61%, 휴온스 6.11%, 보령제약 6.63% 순이었다.
매출대비 비율 증감률로는 역시 일동제약이 8.30%로 최고치를 찍었다. 동아에스티가 6.50%, 대웅제약이 3.10%, 제일약품 2.41% 순이었다.

감소 순으로 보면 한미약품이 -6.20%로 감소세를 보였으며 에이치케이이노엔이 -3.28%, 셀트리온 -3.47%, 유한양행 -1.30%, 휴온스 -1.07% 순이었다.

http://www.newsthevoice.com/news/articleView.html?idxno=19753

  • 뉴스더보이스
  • 승인 2021.04.26 07:18

[헬스산업포커스 브리핑-4월19일~23일] 정시아-이경규-박서준 모델 등장

정말 전국적으로 4차 유행이 목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연일 신규확진자가 700명대를 넘어 800명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할 때입니다. 지난주 제약사들이 전해온 소식은 다양했습니다. 4월 19일부터 23일까지의 주요소식을 묶었습니다.

 

19일, 한국로슈진단이 과거 코로나 감염여부와 감염후 항체 생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항체시약을 국내 출시했습니다. 로슈지단이 허가 받은 제품은 '엘렉시스 코로나19 항체검사(Elecsys® Anti-SARS-CoV-2)' 200T와 300T 2개 제품으로 사람의 혈청, 혈장에서 코로나19 총항체를 전기화학발광면역측정법으로 정성해 SARS-CoV-2 항체 생성 확인에 도움을 주는 체외진단의료기기입니다.

 

멥신이 미국 머크와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올린베시맙과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의 글로벌 임상2상 공동임상 협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현재 호주에서 진행중인 올린베시맙과 키트루다 병용요법 임상 1b상의 긍정적인 중간 결과에 따라 후속으로 진행되는 두번째 공동임상입니다.

 

휴젤이 현지 시간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 클럽'에서 '휴젤-에어프레미아 LA' 오픈을 개최합니다. 휴젤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18년 첫 경기 개최 이래 올해로 3년 차를 맞았습니다.

 

삼양그룹의 미용성형용 리프팅 실 브랜드 '크로키'가 글로벌 의료진들과 함께 실 리프팅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했습니다. 크로키는 삼양홀딩스 바이오팜 그룹의 미용성형용 리프팅 실 브랜드입니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 그룹은 ‘IMCAS 아카데미’에서 라이브 웨비나를 열어 크로키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알리고 활용 시술법을 소개했습니다.

 

동화약품이 6가지 복합 성분의 무좀 치료제 '바르지오® 모두 크림'을 출시했습니다. 동화약품은 지간각화형 무좀에 효과적인 6가지 성분을 함유한 국내 유일의 복합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모두 크림'을 개발한 것입니다.

 

일동제약이 항우울제 성분인 '둘록세틴(Duloxetine)'과 관련한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이번 특허는 산(酸, acid)에 약한 특성을 지닌 둘록세틴 성분을 3중의 코팅을 통해 안정성이 높은 정제(알약)로 제형을 개선한 조성물 및 구성 방식에 관한 것입니다.

 

한국로슈가 자사의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PD-L1 발현율이 높은 비소세포함 환자의 1차 치료 단독요법으로 15일 허가를 받았습니다. 적응증은 화학요법치료를 받지 않은 PD-L1 발현율 종양세포(TC) ≥ 50 % 또는 종양침윤면역세포(IC) ≥ 10 %으로서, EGFR 또는 ALK 유전자 변이가 없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단독 치료 요법입니다.

 

사노피 파스퇴르가 아이들의 백신 접종회수를 줄인 영아용 6가 혼합백신, ‘헥사심프리필드시린지주(Hexaxim)’를 국내 출시했습니다. 국내 첫 도입된 6가 혼합백신 헥사심은 사노피 파스퇴르가 개발한 B형 간염 항원을 포함한 완전액상 제형의 콤보백신으로, 기존의 5가 혼합백신에 B형 간염 질환을 추가로 예방, 아이들의 백신 접종횟수를 줄여줍니다.

 

한국화이자가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질환인식 개선과 인지도 향상을 위해 화이자 타워에서 '곁에 더 가까이, 혈우인을 찾아아라' 사내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혈우병에 대한 정보 및 인식 부족으로 인해 질환을 앓고 있음에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거나, 적절한 치료 환경을 갖추지 못해 적극적으로 질환을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국다케다제약이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구급함 키트를 전달했습니다. 다케다제약 혈우병 사업부는 코로나로 변화된 환경 속에서도 환자들의 지속적인 치료를 위해 기여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내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한국 MSD가 지난 일주일 간(12일~16일) 대상포진 예방백신 ‘조스타박스’의 글로벌 허가 15주년을 기념하는 주간 사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로 증명한 15년 간의 믿음, 조스타박스’라는 슬로건 아래 조스타박스의 글로벌 허가 15주년을 축하하고 그간 조스타박스가 쌓아온 데이터와 기록들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대상포진 예방에 앞장 서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신풍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의 국내 임상 2상 시험과 관련해 마지막 임상시험 대상자의 추적 관찰을 마무리했습니다. 피라맥스 국내 2상 시험을 전국 13개 대학병원에서 총 113명의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피험자 관찰이 종료됨에 따라 임상 데이터 분석 작업이 가속화될 예정입니다.

 

20일, 한독이 배우 정시아의 컬처렐® 모델 발탁을 기념해 푸짐한 혜택의 소비자 행사를 진행합니다. 컬처렐®은 세계 판매 1위 유산균으로 한독이 공식 수입해 국내에 유통하고 있습니다. 정시아와 딸 백서우는 컬처렐®과 함께 장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휴온스랩이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해 팬젠의 세포주 및 생산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팬젠이 개발 중인 골다공증 및 암환자 골소실 치료용 항체 치료제 ‘프롤리아(Prolia)’의 바이오시밀러 ‘데노수맙(Denosumab)’ 생산을 위한 세포주와 배양 및 정제 공정 기술을 이전 받아 본격 개발에 착수합니다.

동국제약이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로라엔정과 함께하는 자궁내막증 웹 심포지엄'을 엽니다. 심포지엄에서는 '심부침윤성 자궁내막증' 진단치료 전문가인 포항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도균 과장이 강연자로 참여하며 자궁내막증 초음파 진단 및 치료와 환자의 통증에 대한 내용들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한미약품의 고혈압·고지혈증 치료 3제 복합신약 '아모잘탄큐'가 사노피를 통해 러시아 시장에 진출합니다. 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인 사노피가 아모잘탄큐의 현지 제품명인 '트리스타니움(Tristanium)'으로 러시아 연방 보건부의 시판허가를 받았습니다. 한미약품은 사노피에 아모잘탄큐의 러시아 독점 허가자료 사용권을 제공하고, 사노피는 러시아 현지 허가, 영업 및 마케팅, 판매를 전담합니다.

 

보령제약이 지난 16일 개최된 2021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에서 ‘카나브’ 학술세션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카나브 학술세션은 '심혈관계 질환 관리의 최신지견'이라는 대주제 아래 한양의대 신진호 교수가 연자로 나서 '피마사르탄을 활용한 국내 고혈압관리 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인슐린 펌프를 통한 1형 당뇨병 치료 및 관리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당뇨 웨비나 라이브러리'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보건의료인을 위한 강연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메드트로닉코리아의 '당뇨 웨비나 라이브러리' 홈페이지는 국내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발생율이 매년 3~4%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진을 위한 최신 치료 지견 공유의 장을 마련해 보다 효과적인 당뇨병 진단 및 관리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습니다.

 

동아제약이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의 광고모델로 개그맨 이경규를 선정하고 신규 TV광고를 선보였습니다. 광고는 위 운동이 잘돼야 소화가 잘 된다는 점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광고에서 이경규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담아 “이렇게~ 이렇게~ 더부룩한 속, 답답한 속이 쑤욱~ 내려가지요!”라고 외치는 장면은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의 효능·효과를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21일, LG화학이 필러 시술의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주사기로 에스테틱 시장 공략을 시작합니다. 필러 시술 시 손이 닿는 부분에 미끄럼 방지 재질을 입힌 새로운 주사기 '어시스트Y(ASIST-Y)'를 적용한 리뉴얼 이브아르(YVOIRE) 및 와이솔루션(Y-SOLUTION)6종을 출시했습니다.

일동제약이 독일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합니다. 독일 연방 의약품·의료기기 관리기관(BfArM)에 자사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IDG-16177' 임상 1상 시험 계획에 대한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IDG-16177'은 췌장 베타세포의 GPR40(G단백질결합수용체40)을 활성화해 인슐린 분비를 유도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기전을 가진 GPR40 작용제(agonist) 계열의 신약 후보물질입니다.

 

휴온스가 '관절오케이 발효우슬 20E' 런칭합니다. 관절오케이 발효우슬 20E는 식약처에서 관절건강 개선 기능성으로 개별인정을 획득한 최신 소재 ‘발효우슬등복합물’을 주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아연, 망간, 비타민D, 셀렌 등을 복합 배합해 관절∙뼈 건강 뿐 아니라 항산화와 정상적인 면역기능에도 도움이 되는 복합기능성 제품입니다.

동국생명과학이 상장을 추진합니다. 동국생명과학이 NH투자증권을 IPO(initial public offering, 신규상장) 대표 주관사로, KB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를 추진합니다. 동국생명과학은 2년 내에 기업공개를 통한 신규 자금 확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과 인공지능(AI), 바이오로직스 및 체외 진단 등 성장성이 큰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환경과학사업부가 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말라리아에 대한 사내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캠페인은 국내에서는 생소한 질병으로 여겨져 온 말라리아에 대한 정보와 방제 및 질병 예방에 대한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임직원에게 비대면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한국얀센은 자사의 트렘피어 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 구셀쿠맙)이 오는 5월 1일부터 성인의 손발바닥 농포증에 대한 건강보험급여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트렘피어는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가 보험을 적용받아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생물학적 치료제가 됐습니다.

 

한국화이자제약가 WHO지정 ‘세계예방접종주간’(4월 마지막 주)을 맞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포스터를 배포하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화이자는 올해 예방접종주간의 주제 ‘Vaccines Bring us Closer(백신으로 서로 더 가까이)’에 맞춰, 코로나19와 함께 중복감염의 우려가 큰 폐렴구균 등 필수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취지의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아래를...

www.newsthevoice.com/news/articleView.html?idxno=19231

  • 뉴스더보이스
  • 승인 2021.04.19 06:36

[헬스산업포커스 브리핑-4월12일~16일] 제품 알리기 행사 줄이어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백신안전성 문제로 난항이 있어보입니다. 4차 유행이 현실화되고 있지만 접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여전히 하루 700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제약사들이 전해온 소식은 다양했습니다. 4월 12일부터 16일까지의 주요소식을 묶었습니다.

 

12일, 화이자제약이 사회적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화이자는 지난주 사랑의 장학금 3300여만원을 마련,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미래동반자 재단에 전달한데 이어 혈액질환 및 암 환자의 감염 교육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한국혈액암협회에 전달했습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제넥신이 제넥신의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인 GX-19N의 글로벌 임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변이체에 대응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한 제넥신 GX-19N의 방어 효능을 남아공 등 변이체가 주로 출연하는 지역에서 시험하겠다는 것입니다.

 

GSK는 젊은 층의 탈모 환자가 늘고 있지만 보조적 요법에 의존하며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탈모 조기치료의 이점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GSK는 12일 처음부터 아보다트 캠페인을 통해 남성형 탈모의 조기 진단 및 치료를 독려하고, 초기 아보다트 복용의 치료적 이점을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성분 아토르바스타틴)가 포토이벤트를 지난 8일 진행했습니다. 포토이벤트는 ‘비아트리스, 리피토의 새로운 길이 되다’라는 주제로 비아트리스 코리아 임직원이 참여해 진행됐습니다. ‘비틀즈’가 길을 걷는 장면을 참고, 비아트리스가 리피토의 새로운 길이 돼 국내 환자와 의료진에게 리피토의 임상적 가치와 지질관리 및 심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알려 나가겠다는 의미가 담았습니다.

13일,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중인 항암 혁신신약 5종의 주요 연구 결과가 세계에 공개했습니다. 세계 최대규모 암 학술대회인 AACR(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에서 발표된 것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신약은 ▲벨바라페닙 (HM95573/GDC5573 , 2016년 제넨텍에 라이선스 아웃, 흑색종 등) ▲HM43239(FLT/SYK 이중저해제, 급성골수성백혈병) ▲HM97662(EZH1/2 이중저해제, 혈액암 및 고형암) ▲HM87277(ADOR 길항제, 면역항암) ▲HM97346(LSD1 저해제, 소세포폐암 등) 다섯 가지입니다.

 

동국제약이 선캐처를 만듭니다. 오는 4월 29일 '2021 온라인 훼라민퀸 원데이 클래스'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지난 1월 1천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던 첫 비대면 온라인 클래스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2차 훼라민퀸 온라인 클래스도 화상대화 서비스 '줌(ZOOM)'을 활용해 진행된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유리나 크리스탈 등을 엮어 만드는 '선캐처(suncatcher)'를 만들 예정입니다.

 

14일,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이 온라인으로 열리는 AACR(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에서 한미의 혁신 항암신약 '포지오티닙' 추가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스펙트럼은 EGFR 또는 HER2 Exon 20 삽입 돌연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서 포지오티닙 1일 2회 용법(BID) 투여시 1일 1회 용법(QD) 대비 우수한 안정성 및 내약성에 관한 데이터를 공개했습니다.

 

휴온스글로벌 대표이사 윤성태 부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휴온스글로벌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과 사내 인트라넷에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표어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휴온스그룹 전 임직원에게 챌린지 동참의 뜻을 밝혔습니다.

 

15일, 한국노바티스는 실명의 위험을 큰 습성 황반변성 질환 및 치료 정보를 제공하는 ‘황반변성 웹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황반변성 웹사이트'는 고령 안질환인 습성 황반변성에 대한 질환 인지도를 높이고 환자와 보호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정보 ▲치료 계획 세우기 ▲더 나은 생활을 위한 조언 ▲황반변성 환자들 돌보는 사람들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됐습니다.

 

길리어드의 트로델비(사키투주맙 고비테칸)가 FDA로 부터 삼중음성 유방암 적응증 정식 승인을 받은지 일주일 만에 요로상피암 적응증에 대해 가속 승인을 받았습니다. 트로델비가 백금 화학요법과 PD-(L)1 억제제로 치료를 받은 국소 진행형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에 대한 치료요법으로 FDA로 부터 가속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휴젤이 중국시장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30%를 점유를 목표로 동력을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휴젤이 중국 상하이에 해외법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Hugel Shanghai Aesthetics Co., Ltd)'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GC녹십자의료재단은 14일 경기도 판교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감염병 연구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감염병 연구 발전을 목표로 GC녹십자의료재단의 임상검사 분야의 탁월한 인적-기술적 전문성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선도적인 신약개발 연구 역량-인프라를 접목하는 다양한 협력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휴온스글로벌의 보툴리눔 톡신 자회사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미국 아쿠아빗홀딩스(AQUAVIT HOLDINGS LLC.)와 휴톡스(국내명: 리즈톡스)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규모는 로열티, 마일스톤을 포함해 10년간 총 4천억원 규모입니다. 현지 임상 및 허가, 마케팅, 영업은 아쿠아빗이 담당하게 된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국내에서 생산한 휴톡스 완제품을 공급합니다.

 

16일, 휴온스글로벌이 러시아 코로나19백신 스푸트니크V(Sputnik V)의 글로벌 공급 물량 대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휴온스글로벌을 주축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러시아 국부펀드(Russian Direct Investment Fund·RDIF) 측과 스푸트니크V 백신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컨소시엄에는 휴온스글로벌을 주축으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휴메딕스, 보란파마가 참여합니다.

 

함소아제약은 이커머스기업 11번가와 함께 상품기획단계부터 판매까지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제휴(JBP, Joint Business Plan)를 체결했습니다. 함소아제약과 11번가는 지난 7일 함소아제약 본사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유아동, 청소년을 위한 상품기획과 개발부터 마케팅과 판매까지 전방위적인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2.19 06:37
  •  

현대약품 25일부터 동국, 진양 등 내달 중후순 집중

코로나19 확산 이후 두번째로 진행되는 국내 제약사들의 주주총회가 시작됐다.

회사별로 그간의 영업실적 보고와 정관, 이사선임 등 상정된 주요안건을 처리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8일 기준 현대약품을 시작해 최근 일선 제약사들이 각각 주주총회 소집을 결정하고 안건을 공지했다.

먼저 이번달에 주주총회를 진행하는 현대약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주주총회를 함께 진행중이다.

지난 15일부터 전자투표제도를 활용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있는 것.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주주들은 한국예택결제원을 통해 전자투표할 수 있다. 안건은 제무제표 승인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이병인 재선임 건과 감사위원인 사외이사 이근승 선임의 건, 이사보수 한도 15억원 승인의 건이다. 총회는 충남 천안시 현대약품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동국제약과 진양제약은 다음달 19일 주주총회를 연다.

동국제약은 역시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한다. 안건은 통상적으로 하는 감사보고와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와 제무제표 승인과 사내이사 권기범 선임의 건과 기타비상무이사 여병민 선임의 건, 이사보수한도 및 감사보수한도가 승인안으로 나온다. 주주총회 장소는 서울 본사 동국빌딩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진양제약은 강원도 원주시 소재 진양제약에서 진행되며 정관 일부 변경과 비상근감사 오재현 선임의 건 등이 포함됐다.

대한약품은 3월25일 경기도 안산 단원구 소재 본사 반월공장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윤우, 이동일 이사 재선임이 주요내용이다.

이밖에 한독과 휴젤, 서흥, 휴온스이 각각 3월26일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www.newsthevoice.com/news/articleView.html?idxno=17957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2.17 06:14

녹십자, 셀트리온 등 5개사 현금, 주식으로 배당 결정

녹십자가 50% 증가한 배당을 하는 등 제약사들이 1년간 지은 수확물을 주주에게 나눠준다.

녹십자 등 국내제약사들이 최근 지난 한해 동안 올린 성과를 바탕으로 주주 배당을 결정에 나서고 있다.

지난 16일 기준으로 녹십자와 셀트리온, 한독, 서흥, 휴온스 등 5개사가 결정한 배당 현황을 보면 대부분 지난해에 비해 금액 등이 증가했다.

먼저 녹십자는 1주당 150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1000원에 비해 500원이 늘어난 수치다. 배당총액은 171억원으로 전년 114억원 대비 57억원이 증가했다.

셀트리온은 주식배당을 결정했다. 1주당 0.05주를 배당했던 전년에 비해 0.03 적은 0.02주였다. 이는 지난해 주가상승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배당 주식총수는 267만5697주로 전년 636만313주에 비해 크게 줄었다.

한독은 현금으로 배당한다. 1주당 300원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전년 275원 대비 25원이 늘었다. 배당총액은 41억원 규모이다. 전년 38억원 대비 2억원 가량 늘었다.

서흥은 1주당 450원의 배당해 전년 400원 대비 50원이 증가했다. 50억원이 배당총액이며 이는 전년 44억원에 비해 6억원 가량 늘었다.

휴온스는 1주당 600원의 현금을 배당한다. 59억원을 주주들의 몫으로 돌렸다. 전년에는 1주당 0.1주를 제공했었다. 제공주식은 89만6987주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www.newsthevoice.com/news/articleView.html?idxno=17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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