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선 기자/  승인 2024.07.08 06:00

식약처, 사용승인 현황... 탈라타맙 13건, 레이저티닙 11건 순

지난 2분기에 허가된 의약품이 없어 의료진의 판단아래 환자치료를 위해 투여한 의약품이 총 70건에 달했다. 

식약처의 지난 2분기 치료목적승인현황에 따르면 이와 같았다.

이중 29건은 폐암환자에게 투여돼 여타 제품을 뛰어넘었다. 이외 대장암과 자궁경부암, 클리펠-트리노네이 증후군, 림프종, 백혈병, 뒤시엔느근위축증, 하인두암, 신세포암 등에 복수의 환자가 투여를 받았다. 

제품별로는 암젠의 비소세포폐암치료제 '탈라타맙'이 13건으로 최다였다. 역시 유한양행의 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 11건, 화이자의 항암제 'PF-06801591'이 4건 순이었다. 

또 다원메닥스의 'DMX-101(DM-BTPS, DM-BNCT)'은 악성 뇌수막종이나 재발성교모세포종, 구인두기원 원발병변 미상암에 투여됐다. 아피메드의 EGFR 표적형 이중항체인 'AFM24'도 대장암과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각각 3건이 승인됐다. 

이밖에도 '티쎈트릭(RO554-1267), 카보잔티닙'은 신세포암에, '빌톨라르센'은 뒤시엔느근위축증에, 'GI-102'은 자궁경부암과 방광암에, 'GEN3013'은 불응성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에, CEMIPLIMAB은 재발성 자궁경부암, BYL719/Alpelisib은 클리펠-트리노네이증후군, 'BMS-986351'은 림프종에 사용됐다. 

신청인별로는 서울대병원이 1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아산병원 8건, 충남대병원 7건, 연세대세브란스병원 7건, 부천성모와 고대구로병원, 부산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아주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인하대병원, 길병원, 서울성모병원, 원자력병원은 2~3건의 승인받았다. 

이외에 차의과대분당차병원과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등이 각 1건이었으며 업체로는 글락소가 2건이었다. 

치료목적으로 투여 2분기 70건...폐암치료제 29건으로 최다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newsthevoice.com)

  •  엄태선 기자/ 승인 2024.07.09 06:35

서울대병원 약제부-서울대약대, 관련 처방 적절성 평가 등 분석 연구결과

직접작용 경구 항응고제(direct oral anticoagulants, 이하 DOAC) 처방 환자 중 감소된 신기능, 암 등 병존질환 유무 등이 있는 경우 부적절한 처방을 받을 가능성이 높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서울대병원 약제부(연구자 윤누리, 최정윤, 김아정, 조윤희, 조은정, 백진희)과 서울대약대(이주연)는 최근 '단일 상급종합병원에서의 직접작용 경구 항응고제 처방의 적절성 평가 및 임상결과와의 상관성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와 관련 연구자들은 "DOAC의 경우 용량 결정 시 적응증과 다양한 환자의 연령, 체중, 간기능, 신기능 등의 특성을 고려해야 하기에 부적절한 처방의 위험이 늘 존재, 처방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단일 3차 의료기관에서 국내 허가 적응증으로 DOAC을 처방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 적절성을 평가하고 부적절 처방 현황과 관련 인자를 도출, 부적절한 처방과 출혈 및 혈전 발생률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연구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DOAC을 처방받은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기간 중 발행한 처방을 수집하고 전자의무기록을 통해 검토했다.  

그 결과, 아픽사반(apixaban) 4,427명, 에독사반(edoxaban) 2,357명, 리바록사반(rivaroxaban) 1,677명, 다비가트란(dabigatran) 512명 등 총 8,973명을 포함됐으며 전체 환자 중 부적절 처방 기준에 한 가지 이상 노출되는 환자는 24.4%이었다. 

무엇보다 아픽사반을 처방군에서 가장 높아 34.9%이었으며 그 다음은 다비가트란 28.7%, 에독사반 12.5%, 리바록사반 12.2% 순이었다.  부적절한 처방 관련 인자로는 감소된 신기능, 정맥혈전색전증의 진단, HAS-BLED≥3 등이 있었다. 

DOAC을 새로 시작한 환자군 분석에서 1년 이내 출혈 발생률은 부적절 처방을 받은 환자군에서 10.3%로 적절하게 처방된 환자군의 출혈 발생률 5.9%에 비해 높았고 혈전 발생률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와 관련 "허가사항이나 진료지침의 기준으로 볼 때 DOAC 처방 환자의 약 1/4에서 DOAC 처방이 적절하지 않았다"면서 "감소된 신기능(eGFR≤49mL/min), 병존질환 유무(암), 정맥혈전색전증 기왕력, HAS-BLED 점수가 높을수록 부적절한 처방을 받을 가능성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요인이 있는 환자의 경우 DOAC 처방의 적절성에 대한 검토가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경구항응고제 '부적절 처방'...병존질환여부 등이 높였다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newsthevoice.com)

  •  엄태선 기자/  승인 2024.07.08 06:00

[제약살이=이 회사가 살아가는 법]

(13)JW중외제약---⑩배당금

현금배당총액, 2014년 27억원서 지난해 97억원으로 증가
현금배당수익률, 보통주 0.8%서 지난해 1.1%로 오르내림

JW중외제약을 선택한 주주들은 최근 늘어나는 배당금에 '기분 좋은 일'만 생기고 있다. 그만큼 기업 성장에 따른 배당의 규모도 커지고 있다. 

JW중외제약의 주당액면가액은 2500원으로 지난 5일  3만원대 초반의 주가를 기록, 액면가 대비 12배의 주식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시가총액은 7160억원이며 외국인보유주식수는 229만주에 달한다.

이번 시간은 JW중외제약의 지난 10년간 배당 현황을 잠시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먼저 현금배당금총액은 2014년 27억원에서 10년 후 2013년 97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연도별로는 2015년 27억원, 2016년 52억원으로 배로 늘었고 2017년 58억원, 2018년 70억원까지 확대됐다. 2019년도 역시 70억원, 2020년 71억원, 2021년 74억원, 2022년 88억원까지 다시 증가세를 보였다. 

현금배당성향은 2015년 138.35%였다가 2022년 27.6%, 2023년 26.1%를 기록했다. 

현금배당수익률의 경우 보통주는 2014년 0.8%, 2015년 0.4%로 낮아졌다가 2016년 0.5%, 2017년 0.6%, 2018년 0.8%, 2019년 1.1%로 높아졌다. 2020년 0.9%, 2021년 1.4%, 2022년 1.9%로 상승한 후 2023년 1.1%였다. 

우선주는 2014년 1.3%에서 2015년 0.7%, 2016년 1.1%, 2017년 1.2%, 2018년 1.4%, 2019년 1.3%, 2020년 0.9%, 2021년 1%, 2022년 1.2%, 2013년 1.3%로 상승곡선을 그렸다.

현금배당, 보통주 2014년 125원서 지난해 400원...우선주 25원씩 높아

특히 주주들에게 실제 제공되는 배당금은 얼마나 될까.

주당 현금배당금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보통주의 경우 2014년은 주당 125원서 2013년 400원으로 3배이상 금액이 커졌다. 2015년 150원, 2016년 250원, 2017년 275원, 2018년과 2019년, 2020년, 2021년은 325원으로 같았다. 

이후 2022년 375원, 2023년 400원까지 지속적으로 부피를 키웠다. 

우선주의 경우 2014년 150원서 2013년 425원으로 보통주에 비해 매년 25원씩 더 많았다. 2015년 175원, 2016년 275원, 2017년 300원,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50원, 2022년 400원, 2023년 425원이었다. 

JW중외제약은 기초수액제를 넘어 치료제시장에서의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탈모부터 통통, 아토피, 삼중음성유방암 등 항암제까지 다양한 분야로의 연구개발을 진행하면서 미래가치를 키워나가고 있다. 기업가치 성장은 곧 투자자인 주주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가는 만큼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약살이> '이 회사가 살아가는 법'의 열세번째 손님으로 초대된 JW중외제약은 지난 3월 18일부터 제품군 현황부터 주요제품, 연구개발, 사회적 기여, 계열사, 주식시장, 비용지출, 관계사거래, 배당금 등 총 10회에 걸쳐 기업활동 전반을 살펴봤다. 향후 국내 제약회사의 기업활동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도록 또 다른 다양한 형태의 기획을 약속드린다.

기업가치 '쑥쑥'...주주에게 100억 쏘는 JW중외제약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newsthev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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