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홀딩스와 인적분할후 7월 유가시장 재상장 시장주식수 1470만4872주...주당 액면가 500원 2020년 주당 최저 1만5250원, 최고 11만9000원
제일약품은 지난 2017년 6월1일 분할존속회사인 제일파마홀딩스로부터 인적분할해 신설돼 그 다음달은 7월17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했다. 이후 2018년 4월 40%의 무상증자를 실시하고 주요주주 제일파마홀딩스 유상증자 참여로 최대주주가 한승수 회장에서 제일파마홀딩스로 최대주주가 변동됐다. 이후 2020년 100% 자본출자 종속회사인 '온코닉 테라퓨틱스'를 출범시켰다.
이같은 경영활동으로 제일약품의 주식시장은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이번 시간은 제일약품의 주식시장과 주주를 잠시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제일약품의 시장주식수는 1470만4872주였으며 주당 액면가는 500원이었다. 2월 28일 기준 2822억원이었다. 외국인보유주식수는 40만35주이며 외국인소진율은 2.72%였다.
실제 주가는 2017년 7월이후 2020년 3월20일 1만5250원,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이후 최저치를 찍었다. 같은해 11월13일 11만9000원을 올리며 최고 주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 이후 조정시기를 거치며 지난해 3월23일 3만350원, 같은해 10월13일 1만5900원까지 내려가며 팬데믹에 근접한 수준에 이르렀다.
지난해 연말부터 조금씩 상승세를 만들어가며 2만원 안팎을 만들어갔다. 2월28일 기준 1만9300원을 찍으며 2만원에 근접하며 전반적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7년 코스피에 재상장한 제일약품 주가 흐름(자료=네이버)
거래량은 재상장 시점에서는 하루거래가 86만3566주였으며 이후 때에 따라 하루 거래 20만 안팎까지 이뤄지는 등 활발한 주식거래가 이뤄졌다. 2019년경에는 1만에서 10만 사이 거래가 이뤄졌고 코로나19 팬데믹 직전 몇천까지 거래가 내려간후 패데믹 이후 다시금 몇만서 최대 800만에 근접하는 거래량을 같은해 11월23일 나타내며 기염을 토했다. 거래량이 점차 줄면서 최근에는 1만에서 6만정도를 하루에 거래되고 있는 수준으로 조정됐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지난해 9월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Price Earning Ratio)은 2020년말 133.10배에서 2021년말 -39.91배, 지난해 3분기 -12.38배로 조정됐다. 주당 순자산의 비율을 나타내는 주가순자산가치(BPS)은 2019년말 1만1,554원에서 2020년 1만1800원, 2021년말 1만1534원, 지난해 3분기 1만801원으로 그 가치를 주춤한 상황이다.
또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주당순이익(EPS)은 2019년말 -696원서 2020년말 470원, 2021년 -848원 다시 내려갔다. 지난해 3분기 -259원으로 다소 올랐으나 여전히 빨간불이다.
주당 배당금은 주당배당금은 2019년말 70원, 2020년말 70원, 2021년말 65원이었으며 올해도 지난해 기준으로 볼때 비슷한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현금배당금총액은 2020년 10억2300만원, 2021년 9억4800만원이었다. 현금배당성향은 2020년 14.7%였다.
최대주주, 주식 49.24% 보유한 지주사
한승수 회장, 지주사 57.8% 지분 소유
그럼 제일약품의 주식보유 현황은 어떤 구성일까.
최대주주는 2021년 기준 지주사인 제일파마홀딩스가 724만17주로 전체 주식의 49.24%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한응수 6.32%, 한승수 3%, 이주혜 2.4% 순이었다. 최대주주인 제일파마홀딩스는 한상철 대표이사가 9.7%이며 최대주주가 한승수 회장이다. 지분 57.8%를 보유해 실질적인 제일약품의 지배자가 된다.
최정남 RP환우회 회장은 지난 2월28일 열린 '희귀질환치료제 개발과 신치료제 접근성' 주제 제 5회 한국휘기질환포럼에서 IRP 치료제 연구개발 동향을 살폈다.
최 회장은 "2020년에 들어와서 점차 세포치료제 및 유전자치료제 임상시험이 증가해 최근 100여건 이상에 달한다"며 "치료제의 경우 상용단계로 이동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국내의 경우 연구역량은 충분하나 연구성과가 없어 안타까운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최 회장이 전한 국제 연구개발 현황이다.
▶미국 제이사이트사(임상 2b상 완료)=미국 UCLA 대학 클라센 박사 연구팀이 연구한 임상이며 세포가 분비하는 성장인자로 죽어가는 망막을 재생 또는 보호하는 효과를 보여 2015년 임상 1상을 돌입해 올해 3상 개시를 앞두고 있다.
▶미국 위스콘신 대학(전임상 완료)=미국 위스콘신 메디신대한 데비드 감 박사 연구팀이 진행했으며 역분화 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공 오나노이드 안구에서 세포 추출해 동물 시험에서 망막을 Sheet 형으로 이식하는데 성공했다. 일본 후지사에서 1억 달러 투자 알피 치료제 개발에 나섰으며 완전 실명 환자도 눈을 뜰 수 있는 기술로 수년내 임상을 계획 중이다.
▶럭스터나 유전자 치료제 상용화=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안과 존 베네트 교수 연구팀이 연구해 2008년 미국 스파크 제약사 임상 1상 돌입, 2017년 12월 최초 미FDA 승인한 유전자 치료제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국내 도입 삼성병원에서 29세 여성 환우 치료 후 실명 회복된 사례가 있었다. 현재 국내 보험 급여 미승인 상태이다.
▶열성형 망막색소 변성증(PDE6B) 유전자치료제=프랑스 라비전 연구소 AAV벡타 사용 개발됐으며 프랑스 호리마제약사가 12명 환자 대상으로 임상을 개시했다. 국내환자수는 600~800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맥락막 이영양증 유전자치료제=안구의 맥락막 이상으로 말기에는 RP질환과 유사하며 국내 안과병원에서 오진되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유전자 검사가 필수이다. 미국 바이오젠, 스파크제약사, 독일 튀빙겐대학연구소 등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다. 국내 추정환자수는 300~600명이다.
▶유전자 전달 용량이 큰 이중벡터=동아시아 알피 변이 유전자 EYS, USH2A가 점유율 1,2위 차지하며 기존 AAV로는 전달 용량이 적어 유전자 치료제 개발이 지체된다. 윶ㄴ자를 반으로나눠 세포내로 전달하는 이중벡타 개발이 성공했으며 미국 실명퇴치재단이 지원하는 Atsena 제약사가 임상 준비 중이다.
▶우성형 RP로돕신 유전자 치료 기술 개발=미국 에디다스사 연구팀이 개발했으며 유전자 편집기술로 변이 유전자 발현 차단하고 동시에 정상 유전자 보충(30% 수준)하는 기술이다. 현재 임상 준비중이다.
▶이밖에 임상-개발중 유전자치료제=놉티스의 알피 RLBP1, AGTC제약의 RS1과 CNGB3, 사노피의 ABCA4, OPUS제약사의 RDH12, NMNAT-1, RHO, BEST1 등이 있다.
▶광유전학 기술=시각을 만드는 광수용체 대신에 다른 망막세포에 시각기능 부여하는 것으로 2016년 미국 레드로 센스 사가 개발, 현재 프랑스 젠사이트, 미국 바이오젠사가 임상에 돌입했으며 지난해 나노스코프 제약사 인간 유전자 옵신 사용 임상 2b에 들어갔다. 인간 유전자 사용으로 빛을 증폭하는 안경없이 시력표상 0.3 시력을 확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엔도지나 제약사=인간의 장기 안에 존재하는 내생적 줄기세포를 깨우는 약물 이용해 안구 홍체 뒤에 있는 유리체 상피세포에서 망막세포로 분화 성공, 미국 오레곤 대한 케이지 안과연구소 주도 환자 14명 대상 임상을 돌입했다.
▶미국 키오라 제약사의 광유전학=소분자 구조 약물 광스위치 KIO-301를 개발, 실명상태에서 살아있는 세포층에 빛을 인지하는 물질을 투여하는 유리체에 매달 주사하는 방식이다. 최근 호주에서 임상 개시 최초 RP환자에게 주사 완료, 국내에도 인공지능을 이용한 드러그 스크린 바이오사와 협력 연구를 추진중이다.
RP포함 유전성 망막질환 환자들, 정부의 신속-전폭적 지원 호소 한국희귀질환재단, 지난 28일 '제5회 한국희귀질환 포럼' 개최
"희귀질환인 망막색소변성증을 진단받기도 치료하기도 어렵다. 특히 치료제가 전혀 없는 현 시점에서 치료제 허가 소식은 환우들에게 더욱 기대감을 주고 있다. 진단검사부터 치료제 급여까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
이는 한국희귀질환재단(이사장 김현주)이 지난 2월28일 국회도서관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세계희귀질환의 날 기념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과 신치료제 접근성'을 주제로 한 제5회 한국희귀질환 포럼에 참석한 망막색소변성증(RP) 환우와 환우가족들의 간절한 호소였다.
이날 포럼 패널토론에서는 환우 및 환우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RP환우회장, 복지부 오창현 보험약제과장, 생명윤리정책과 정윤아 사무과, 질병관리청 이지원 희귀질환관리과장, 심평원 유미영 약제관리실장, 단국대 생명융합공학과 이성욱 교수가 나섰다.
행사장에 참석한 RP 한 환우가족은 "복지부가 환자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급여확대는 물론 이를 연구하는 연구자들에 대한 지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유전자질환 진단검사 급여 절실...복지부 "국민신문고에 의견 제시"
유전성 망막 질환자의 한 환우가족도 "아이를 갖고자 배아유전자검사를 진행하는데 1천만원의 비용을 들였다"면서 "폭넓은 범위내 유전자질환에 대한 진단검사에 대한 급여혜택이 절실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패널토론에 참석한 복지부 정윤아 사무관은 "현재 200여 유전자질환에 대해 관리하고 있다"면서 "해당 질환에 대해 국민신문고에 의견을 제기해주면 자문을 통해 그 범위를 개별추가하고 있다. 향후 개별항목이 아닌 보다 체계적인 형태로 유전자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정남 RP환우회 회장도 "급여항목이 세세하게 개별항목으로 정해져 있는데 이를 포괄적으로 정해야 한다"며 "전체 유전자 망막질환 등으로 급여항목을 정해 지원하는 게 필요하다. 건건마다 급여여부를 정하려면 이처럼 임신과 출산을 원하는 이들이게 너무나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고 꼬집었다.
이현주 한국희귀질환재단 이사장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도 건강한 아이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유전상담은 현재 의료코드화되기 않았기에 상담을 받기 어렵다. 재단에서 환우들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중이며 앞으로 제도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희귀질환 신약개발 인센티브 필요..."비임상단계부터 전폭 자금지원을"
본인뿐만 아니라 두 자녀 또한 RP로 확인됐다는 환우는 "희귀질환 신약개발에 국가의 인센티브 도입이 있어야 한다"며 "비임상단계에서 획기적인 자금 지원을 해야 연구자들이 지속적으로 개발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복지부와 식약처 등 정부의 확대된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이성욱 교수는 "현재 개발중인 RP 관련 치료제에 지난 2년간 20~30억원이 투입되고 있다. 정부 연구과제에 선정돼 지원을 받고 있지만 안정적 연구개발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며 희귀질환치료제 개발에 대한 큰 틀에서의 정부지원을 기대했다.
패널토론에 참석한 정부측 인사들은 환자 의견을 적극 들어 정책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희귀질환관리종합계획 진행..."유전상담 지원 등 10대 전략과제 추진"
정부측에서 참석한 패널 질병청 이지원 과장은 "지난해 제2차 희귀질환관리종합계획을 세워 희귀질환 관리의 선순환 체계 구축과 운영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제고에 나서고 있다"면서 "해당 계획에 희귀질환 진단 지원 강화를 위해 유전상담 진단지원 확대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 과장은 "유전자질환 진단과 관련한 상담수요와 지원기반, 진단 지원을 통해 의료접근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환우의 의견을 적극 경청해 종합계획을 완수하기 위한 10대 전략과제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여기서 제2차 희귀질환관리종합계획은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추진되며 주요내용으로 희귀질환 전문기관 지정요건 정비부터 특성화 전문기관 지정-확대, 권역별 전문기관 지정-운영, 유전상담 지원기반 지원기반 마련과 진단지원 확대 및 고도화, 비급여 희귀약 실태조사 추진, 건보 급여 접근성 강화방안 마련, 임상연구 확대, 협력-중개연구 강화, 연구동향 조사 및 공유-활용체계 마련, 삶의 질 실태조사 체계화, 환자 및 가족 지지체계 강화, 희귀질환 인식 제고가 포함됐다.
치료제 '럭스터나' 심평원 평가중..."조만간 위원회서 결론 낼 것"
오창현 보험약제과장은 "RP 약제가 현재 심평원에서 평가중"이라고 밝히고 "제약사도 급여등재에 대한 제정을 분담해야 하는 등 심평원과 공단에서의 논의가 필요하다. 이과정에서 환우회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유미영 약제관리실장도 "2013년부터 암이나 중증, 희귀질환의 경우 환자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중"이라면서 "이와 관련해 치료제의 경우 비용이 입증돼야 하지만 등재가 우선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유 실장은 "최근 20억원의 졸겐스마가 보험혜택이 이뤄졌다. 그 이후 안전성과 효고가 있냐, 부작용은 없는지 살피고 있다.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설계가 이뤄졌고 신속등재가 될 수 있는지 공부한 사례"라며 "유전성 망막질환 유전자치료제 럭스터나가 2021년 허가가 돼 현재 급여를 위해 전문가들이 여러차례 논의, 조만간 위원회에서 그 급여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럭스터나(Luxturna, 보레티진 네파보벡)는 노바티스의 유전성 망막 질환 치료제로 RPE65 유전자의 이중대립형질 돌연변이로 인한 유전성 망막 질환(이하 IRD, Inherited Retinal Dystrophy) 치료제이다. 2021년 9월 국내에서 허가됐고 현재 급여등재를 기다리고 있다.
끝으로 이현주 이사장은 "내년도 2월29일 열릴 포럼은 미국과 유럽 등 각국에서 만들고 있는 '희귀질환 필수의약품 목록'을 주제로 논의하고자 한다"면서 "해당 목록은 희귀질환 권고사항으로 세계에 발맞춰 표준화하는데 재단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야가 점차 좁아지며 시력을 잃는 망막색소변성증(retinitis pigmentosa, RP)은 유전성 및 진행성으로 망막기능저하, 세포소실, 그리고 궁극적으로 망막조직의 위축이 발생하는 특징을 가진 질환군이며 광수용체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진행성 질환이다. 세계적으로 대략 4,000명 중 1명에게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마로부터 미성년자 보호 벌칙 상향...1년서 2년 이상 유기징역 위해발생 우려 위생용품 회수-폐기 등 조치도...공포 후 1년 경과
공중보건 위기대응법에 의한 긴급사용승인 코로나19 치료제 부작용에 따른 피해도 국가가 보상하게 된다.
또 마약류관리법에 대마로부터 미성년자 보호를 위한 벌칙을 1년서 2년 이상 유기징역으로 상향되며 위해 발생 우려 위생용품도 회수·폐기 등 조치할 수 있게 돼 위생용품 사전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식약처는 27일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의 개발 촉진 및 긴급 공급을 위한 특별법'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생용품 관리법' 등 총 3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공중보건 위기대응법'에 따라 긴급사용승인된 의약품을 사용한 국민이 그 의약품의 부작용으로 인해 질병에 걸리거나 장애·사망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국가가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된다. 공포와 함께 시행된다.
긴급사용승인 의약품은 감염병 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상황 대응을 위해 '약사법'에 따라 허가(신고)되지 않고 제조·수입되는 의약품이다. 그동안 코로나19 치료제 등 긴급사용승인된 의약품을 사용한 후 부작용이 발생한 국민에 대한 피해보상은 약사법에 따른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보상에 어려움이 있었다.
긴급사용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 부작용 피해보상 상담은 지난 1월말 기준 팍스로비드 78건, 라게브리오캡슐 8건이었다.
앞으로는 보상금 지급 절차와 기준 등은 기존 약사법에 따른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를 준용하고, 보상금은 진료비·장애일시보상금·사망일시보상금·장례비로 분류해 지급하며, 참고로 피해보상 신청 접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위탁받아 진행하게 된다.
또 미성년자에게 대마 수수·제공 시 벌칙이 강화된다.
미성년자에게 대마를 수수‧제공하거나 대마 또는 대마초 종자의 껍질을 흡연 또는 섭취하게 한 자에 대해 종전에는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도록 했으나, 앞으로는 2년 이상 유기징역에 처하도록 벌칙을 강화했다.
이번 마약류관리법 개정은 최근 10대 청소년 마약사범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텔레그램 등 익명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미성년자 대상 대마 범죄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위해 발생이 우려되는 위생용품도 선제적으로 회수·폐기 등 조치된다.
위생용품 관리법 개정으로 소비자 위해 발생이 우려되는 위생용품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회수·폐기 등의 조치를 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무신고 제품이거나 기준·규격 부적합 등 위반사항이 확인된 제품의 경우에만 압류·폐기 등 조치가 가능해, 국내·외 정보 등에서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위생용품의 경우 선제적으로 조치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앞으로는 국내·외에서 원료 등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위생용품의 경우에도 정부가 선제적으로 영업자에게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등을 하도록 조치할 수 있어 국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회적 가치를 담은 따뜻한 식의약 안전을 구현해 국민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지난해 8월4일 임상시험검체분석 관리기준(이하 관리기준)을 새롭게 제정해 올해 1월1일 시행했다. 이는 비임상시험관리기준에서 분리해 별도 고시를 제정한 것이다.
이같은 관리기준 제정은 지난 2018년 도입한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지정 제도 정착 중 나타난 일부 미비사항을 해소하고 국제수준의 분석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에 따라 이뤄졌다. 분석적 특이성에 따라 지정조건 세분화와 대상자의 안전을 고려하는 등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 관리기준은 이전 검체분석기관 지정시 분석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선임해야 하나 구체적인 요건이 없었다. 제공고시는 운영책임자와 분석책임자, 신뢰성보증담당자, 분석담당자에 대한 학력, 경력, 교육 등 인력별 상세 요건이 설정됐다.
또 종전 두 제제간 분석을 포함 및 미포함한 약물통태 지표분석, 그 밖의 분석으로 나뉘었으나 제정고시는 두 제제간의 약물통태 지표분석과 함께 그밖의 분석을 5개 항목으로 세분화했다. 질량분석, 면역분석, 핵산분석, 임상검사, 기타 생체지표분석으로 세분화한 것이다.
여기에 임상시험특성을 반영한 대상자 안전관련 사항도 추가됐다.
이전 임상시험관리기준 준수로 포괄적 명시에서 제정고시는 눈가림 해제, 시험대상자의 동의와 안전에 대한 조치사항, 보고 등을 명시하고 절차가 마련됐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정기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대상 18개소를 실시, 위반사항 없었으나 일부 미비사항 보완이 필요했다. 지적사항은 데이터 및 서버관리 절차 등의 검체분석결과 검증, 컬럼 관리절차, 분석장비 유지관리 절차 등 장비운용, 분석계호기서-보고서 작성 절차 등 문서관리 미흡이 있었다.
올해 정기 실태조사는 서류조사의 경우 '그 밖의 분석' 실시시관 39곳, 현장조사는 서류조사 후 현장조사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임상시험실시기관이 당해 임상시험에 한해 검체분석을 하려는 경우 검체분석기관 지정 면제하고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이 아닌 기관의 검체분석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는 약사법 개정사항이다.
더불어 올해 관리기준 제정에 따른 업무표준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며 용역에서 새로운 도입된 임상시험 대상자의 보호 등 제도에 대한 절차 마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식약처의 임상시험계획 승인 현황을 보면 지난 15일부터 27일까지 화이자제약과 비엠에스, 길리어드, 베링거 등의 다국적 제약사와 종근당, HK이노엔, 한림제약 등의 국내사들이 각각 임상시험에 뛰어들었다.
먼저 다국적 제약사를 보면 한국화이자제약은 'ARV-471(PF-07850327)'에 대한 임상 3상을 실시한다. 진행성 질환에 대해 이전에 내분비 기반 치료를 받은 후 질환이 진행된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HER2 음성 진행성 유방암이 있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풀베스트란트 대비 ARV-471(PF-07850327)에 대한 무작위배정, 공개라벨, 다기관 임상시험(VERITAC-2)이다.
한국비엠에스제약은 'MORAb-202(BMS-986445)'에 대한 임상 2상을 진행한다. 백금 저항성 고등급 장액성(HGS) 난소암, 원발성 복막암 또는 난관암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엽산 수용체 알파 표적 항체-약물 접합체인 팔레투주맙 엑테리불린(MORAb-202)과 시험자가 선택한 항암화학요법을 비교하는 제2상 공개 무작위배정 임상시험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BI 655130'에 대한 2b/3상 임상을 추진한다. 중등증 내지 중증 화농성 한선염 환자를 대상으로 스페솔리맙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시험이다. 국외개발로 서울대병원과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고려대병원에서 유효성 등을 확인한다.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는 2건의 임상을 연달아 진행한다. 'GS-5245'에 대한 임상 3상과 'Magrolimab, Sacituzumab govitecan'에 대한 임상 2상을 진행한다. 전자는 질병 진행의 위험이 높은 시험대상자들에서 COVID-19 치료제로 GS-5245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임상시험을 추진한다. 국외개발로 전남대병원과 충남대병원, 강동성심병원, 고려대구로병원, 서울의료원에서 실시한다.
국외개발인 후자는 절제 불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삼중 음성 유방암 환자들에서 마그롤리맙 병용요법의 임상시험으로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국립암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밖에 노보노디스크제약은 '질티베키맙(Ziltivekimab)'에 대한 임상 3상을 추진한다. HERMES: 박출률이 약간 감소하거나 보존된 전신 염증 동반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이환 및 사망에 대한 질티베키맙 대 위약의 효과이다. 국외개발로 고려대구로병원과 연세대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실시한다.
국내제약사도 임상에 열중이다.
종근당은 'CKD-348'에 대한 임상시험 1상을 진행한다. 건강한 성인 자원자를 대상으로 CKD-828, D097 및 D337 병용투여와 CKD-348(5) 단독투여 시 내약성과 약동학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이다. 국내개발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이를 확인한다.
에이치케이이노엔도 'IN-C004'에 대한 임상 1상을 실시한다. 건강한 성인 남성 자원자를 대상으로 IN-C004의 투여경로에 따른 약동학 특성과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이다. 국내개발로 인제대부산백병원에서 진행한다.
한림제약은 '로디엔티플러스정80/2.5/25밀리그램(텔미사르탄, 에스암로디핀니코틴산염, 클로르탈리돈)'에 대한 임상 1상을 진행한다. 건강한 성인 자원자를 대상으로 로디엔티플러스정80/2.5/25밀리그램 투여 시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공개, 무작위배정, 단회투여, 2군 4기, 교차 임상시험이다. 국내개발로 중앙대광명병원에서 실시한다.
이밖에 칠곡경북대병원은 대웅제약의 '펙수클루정40밀리그램'에 대한 연구자임상을 실시한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에서 펙수프라잔 포함 7일간 삼제요법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전향적 다기관 예비 연구로 국내개발이며 칠곡경북대병원과 계명대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영남대병원, 파티마병원에서 진행한다.
지난달에 이어 뉴스더보이스 코너 '의약품 허가로 따라가는 제약 행적'은 환자건강을 지키며 소비시장 확보에 뛰어드는 제약사들의 허가행적을 좇는다. 어떤 제품을 허가받아 시장에서의 성적표는 어떻게 받고 있는지 유한양행, 녹십자, 광동, 한미약품, 종근당에 이어 그 여섯번째 행적, 대웅제약을 초대했다. 대웅제약의 최근 3년간 허가받은 의약품의 행적을 들여다보고 향후 성장 가능성을 엿본다.
최근 3년간 51품목 허가...고지혈증 6품목-비타민제 9품목 전문약 33품목-일반 18품목...생물의약품 1품목-한약 1품목 제조 48품목 중 위탁제조 33품목, 직접 18품목...수입 3품목
대웅제약은 최근 3년간 희소식이 줄을 이었다. 굴직한 국내 신약 2건을 연속해서 세상밖으로 내놓으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장착한 시점이었다. 미란성 위식도역류 신약 '펙수클루정'과 제2형 당뇨치료제 '엔블로정'을 허가받은 것이다. 다만 국내에서는 경쟁품목들이 시장에서 각축을 벌이고있는 터라 해외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20년 2월27일부터 올해 2월26일까지 3년간 총 51품목을 식약처로부터 허가권을 득했으며 이중 비슷한 시점에 동일성분 다른 함량 품목은 43품목이었다. 시기를 두고 허가를 받은 펙수클루정의 경우를 반영하면 42품목으로 줄어든다.
연도별로는 2020년 23품목으로 가장 활발하게 허가를 받은 해였으며 2021년 12품목, 2022년 13품목, 올해들어 3품목을 허가목록에 올렸다.
무엇보다 신약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허가를 받은 품목은 비타민제였다. 무려 9품목이었으며 고지혈증 6품목, 골다공증치료제 4품목, 위염 3품목, 전립선비대증과 배뇨장애, 절박뇨-빈뇨 관련 3품목이 허가되면서 다수를 차지했다.
여기에 대웅제약의 유명제품인 '임팩타민'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내놓았다. '앰팩타민프리미엄원스정'을 비롯해 '임팩타민이지뮨정', '임팩타민원스정'을 연이어 허가받으면서 품목확대에 나섰다. 이밖에 '이지엔6나이트연질캡슐'을 허가받아 진통제 이지엔 브랜드를 공고히 했다.
또 대웅제약은 자사 공장에서의 제조보다는 해당 품목에 적당한 제약사 제조시설을 이용해 제품을 생산하는데 주력했다. 전체 허가품목중 33품목이 위수탁을, 직접 제조한 품목은 18품목에 불과했다.
대웅졸레드론산주사, 쑥쑥 자란다...이듬해 170억원 생산
연도별 허가 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20년에는 2월 골다공증치료제인 '대웅졸레드론산주사5밀리그램'과 양성 전립선비대증약 '두타겟정'을 허가받아 계열사인 한올바이오파마에 제조위탁을 했다. 전자의 경우 2021년 한해 170억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3월에는 6품목이 허가받았다. 비만약인 '팻스필캡슐' 2품목을 허가받아 알보젠코리아를 통해 2020년 7억원 이상 생산했다. 위염치료제인 '뉴틸렌정'은 풍림무약에 위탁, 위-십이지장궤양치료제 '소토나정'은 제뉴원사이언스로부터 제조를 의뢰했다.
이어 비타민제인 '마그온맥스연질캡슐'은 한국프라임제약이 생산, 2020년 25억원, 2021년 9여억원을 공급했다. 여성 골다공증약인 '대웅라록시펜염산염정'은 휴온스를 통해 생산을 진행한다.
4월에도 말초동맥순환장애 개선제 '타나징코정'이 허가됐으며 제뉴파마에서 생산을 맡게 됐으며 배뇨장애치료제 '하루로신서방캡슐'은 제뉴원사이언스에서 2020년 2억원 이상 제조했다. 구취제거제 '민티브레스정'에 이어 잇몸약 '덴티가드랩잇마스터겔'을 허가받아 제이더블유신약에 생산을 위탁했다.
5월은 정신분열병치료제 '베아빌리정' 3품목을 내놓았다. 생산은 영진약품에서 진행한다. 위염약 '뉴틸렌투엑스정'은 풍림무약이, 이후 8월 코감기약인 '코메키나나잘스프레이'은 태극제약이 제조하며 2020년과 2021년 1억원이상 생산해 시장에 풀었다. 유방암-위암치료제인 '오기브리주'는 8월에 허가받은 생물의약품이며 프랑스-인도에서 수입하는 의약품이다.
9월에는 관절-척추-대장염치료제인 '젤토파정'을 허가받았으며 11월 고용량 비타민제인 '임팩타민프리미엄원스정'을 허가받아 2021년 96억원을 공급했다. 궤양성 대장염치료제 '아사콜디알정'을 스위스-독일로부터 수입해 2021년 84만달러를, 설사약인 '스타빅현탁액'을 중국에서 수입해서 2021년 235만달러를 공급했다. 2020년 마지막으로 위염약 '뮤코트라서방정'을 허가받아 2021년 24억원을 생산, 시장공략에 들어갔다.
신약 '펙수클루'-'엔블로' 허가...국내시장 판도 흔든다
2021년은 2월부터 허가행렬을 시작했다. 고지혈증치료제 '리토바젯정' 3품목을 허가받아 진양제약에 생산을 위탁, 2021년 117억원을 생산해 처방시장에 도전했다. 절박뇨치료제 '미라그론서방정'은 제뉴원사이언스에서 생산하며 고지혈증치료제 '스피틴정'은 대웅바이오에서 생산한다. 후자는 2021년 1억1797만원을 공급했다.
이후 6월 여성 골다공증치료제 '에비맥스디정'과 7월 '에비맥스정'을 연이어 허가받아 유한양행에 생산을 의뢰했다. 전자는 2021년 1억5568만원의 생산실적을 내놓았다. 7월에는 위산과다에 사용되는 일반약 '파모쓰리정'을 허가받아 이트로바이오파마에 위수탁을 했다.
8월에는 턱밑지방 개선제 '브이올렛주'를 허가받아 한올바이오파마에 생산을 의뢰, 2021년 12억원을 생산했으며 12월 비타민제 '렛잇비파워정'과 '렛잇비프로정'을, 신약인 미란성 위식도역류치료제 '펙수클루정40밀리그램'을 그 해 끝자락에 내놓았다.
2022년은 1월 비타민-마그네슘제인 '마그온맥스비'와 '마그온플러스'를 허가받은 것부터 출발했다. 알피바이오에서 생산하는 일반약이다. 2월은 신경근차단역전제 '브리덱스주'를 휴온스에 위탁, 3월은 비타민제 '임팩타민이지뮨정'을 추가 허가해 임팩타민시리즈를 이어갔다.
6월은 골관절염치료제 '아셀콕스'를 허가받았으며 크리스탈생명과학에 제조를 위수탁했다. 7월 위산과다에 적응증을 갖는 '미란타에스액'과 비타민제 '임팩바민원스정', 고지혈증약인 '대웅로수바스타틴정'을 한꺼번에 식약처를 나왔다.
8월에는 고지혈증약 '크레젯정'과 미란성위식도역류치료제 '펙수클루정10밀리그램'을 함량 추가했으며 10월 염증억제제 '덱사하이정'을 허가받아 지엘파마에 생산을 의뢰했다. 11월은 진통제인 '이지엔6나이트'를 허가받아 알피바이오에 생산을 위탁했다. 또 당뇨 신약인 '엔블로정'을 허가받아 대웅제약의 연구개발의 결실을 봤다.
올해는 지난 1월 만성B형 간염치료제 '베믈리버정'을 허가받았으며 2월 비타민D 보급제인 '대웅칼마디'를 허가받아 알피바이오에서 생산을, 감기 제증상에 쓰이는 일반감기약 '콜드엔정'을 지난 23일 허가받아 약국시장 품목에 올렸다.
펙수클루, 지난해 118억원 처방조제 달성...고공행진 전망
그럼 지난 3년간 허가받은 품목들이 처방조제시장에서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하고 있을까.
유비스트의 처방조제 예측 자료에 따르면 2004년 허가받아 생산중인 아사콜디알정400밀리그램은 2021년기준 65억원 생산해 공급했는데 2020년 11월 1600밀리그람을 수입해 공급을 시작했다. 아사콜디알정의 전체 처방조제액을 보면 2021년 78억원, 2022년 79억원, 올해들어 1월 7억원 가량이 처방조제된 것으로 예측됐다. 아사콜디알정1600밀리그람이 새롭게 추가된 만큼 매출증대에도 영향을 있을 예정이다.
뮤코트라는 지난 2002년 허가받은 품목으로 지난 2021년 기준 22억원이 생산, 처방조제액은 같은해 35억원, 2022년 50억원, 올해 1월 5여억원에 달했다. 뮤코트라서방정이 2020년 11월 품목허가됨에 따라 뮤코트라도 실적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셀콕스의 경우 지난해 728만원의 처방조제액이 예상돼 처방조제시장 진입을 시작, 올해 2316만원이 전망돼 순조로운 성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신약인 펙수클루의 경우 2022년 118억원의 처방조제액을 나타내면서 빠른 시장진입했으며 올해들어 29억원을 달려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크레젯정은 기존 3품목이 2021년 기준 307억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처방조제액은 2021년 240억원, 2022년 258억원, 올해 26억원을 예측됐다. 지난해 8월 이후 10/2.5밀리그램이 추가됨에 따라 매출 상향곡선에 힘이 될 전망이다.
리토바젯정은 2021년 48억원, 2022년 134억원, 올해 13억원의 처방조제액이 관측돼 올해 높은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보여 대웅제약의 효자품목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품목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시 식약처가 실시되는 실태조사의 지적사항은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식약처는 23일 지난해 진행한 품목허가 임상시험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CRO를 포함한 의뢰자 21곳과 실시기관 36곳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다.
먼저 의뢰자의 경우 임상시험용의약품의 안전성정보 22%, 자료의 처리 및 통계 22%의 지적사항이 나와 가장 많았다.
이어 모니터링, 품질보증 및 품질관리가 각 16%, 표준작업지침서 10%, 임상시험용의약품 관리 7%, 점검 5%, 대상자 보호 2% 순이었다.
임상시험실시기관의 경우 기록 및 보고가 38%로 가장 많았고 임상시험계획서 준수여부가 29%로 그 뒤를 따랐다. 임상시험용의약품 관리 20%, 시험자의 자격요건 등 7%, 심사위원회의 업무 6% 순이었다.
먼저 의뢰자의 주요 지적사항을 보면 임상시험자료의 처리 및 통계처리 절차 에 대한 적절성에서 지적이 많았는데 첫 대상자 등록 이후 증례기록서의 개발이 완료, 임상시험자료의 전자적 처리 및 통계분석을 위한 표준작업지침서 미흡 등이 지적됐다.
또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안전성 정보 수집, 평가, 관리, 보고 절차 등에 대한 적절성여부와 관련, 임상시험 중 발생하는 이상반응 수집, 평가, 관리 및 의학적 평가를 실시하는 조직 부적절하거나 SOP 상에서 이상반응 수집, 평가, 보고 등의 절차가 구체적이지 않고, 중대한 이상반응에 대한 의뢰자의 의학적 평가 미실시 또는 근거자료 확인이 불가한 사례 등이 있었다.
의뢰자의 모니터링 적절성의 경우 모니터요원이 임상시험계획서 , 표준작업지침서 , 관련 규정 위반을 인지하고도 시정 및 재발방지 조치 하지 않거나 검사결과 누락 등 근거문서와 증례기록서의 기록이 불일치 함에도 모니터링 시 확인하지 못하고, 유효성 평가방법의 오류 , 병용금지 의약품 복용 등 계획서 미준수 사항을 모니터링 시 확인하지 못하는 사례 등이 지적됐다.
품질보증 및 관리의 경우 임상시험 기본문서의 품질관리를 수행하지 않았거나 품질관리 수행 근거 미확보, 의뢰자의 업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임상시험수탁기관에 위탁할 경우 , 위탁할 구체적인 업무의 문서화 미흡, 검체 보관 및 운송 시 백업용 검체는 별도 보관, 배송 필요 등이 지적사례로 나왔다.
임상시험실시기관의 지적사항 및 권고사항은 기록 및 보고의 경우 근거문서와 증례기록서의 기록이 일치하지 않거나 이상반응에 대한 인과관계 평가 사유 기록 미비, 임상시험용 의약품 투여 시각, 이상반응 확인 시각 기록 미비, 의약품 또는 검체 배송 관련 기록 미확보 등이 지적사례로 잡혔다.
임상시험계획서 미준수의 경우 검체 채취, 검사 누락이나 검체처리 방법 유효성 평가 방법 기기조건 포함)이 계획과 상이, 무작위배정번호를 확인하고 처방전 작성해야 하나 처방전을 미리 작성하고 무작위배정 실시, 계획서와 다르게 실시된 사항 및 그 사유 기록 누락 및 IRB 미보고 등이 지적됐다.
임상시험용의약품 관리는 의약품 인수 시 온도 확인, 시간 기록 미비, 냉장보관조건의 의약품에 대한 보관 중 온도, 불출부터 투여까지의 보관 온도, 시간 기록 미비 등이 지적됐다.
한편 식약처는 올해 정기실태조사는 임상시험실시기관 중 26개 기관이며 실시기관당 2일간 조사하게 된다. 기관은 시설 모니터링실, 문서보관실 등) 및 IRB 심사 피해보상 절차, 지속심사, 이해상충 관리 등 의 적절성을, 임상은 대상자 동의 , 유효성 및 안전성 관련 기록 및 보고, 임상시험용의약품 관리 등을 집중 살핀다.